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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로 문화축제

글쓴이 글숲맘

등록일 2008-10-04 23:47

조회수 3,65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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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명 : suap 2008-제7회 대학로 문화축제

 

장소 :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과 도로~

 

날짜 : 2008.10.4

 

연령 : 43개월 26개월 엄마

 


공연이 끝난 뒤 마로니에 공원에 나오니 축제가 한창입니다.

 

10.3일부터 10.5일까지 열리는 대학로문화축제

 

마로니에 공원 안에서는 문화 예술 관련된 홍보부스에서 체험과 판매등도 하고 있었구요.

한동안 마로니에의 한적함이 북적북적,

예술로 가득찬 모습에 미소도 머금어졌습니다.

 



공중낙서라는 비닐터널이 있어서

아이들이 마음껏 물감으로 낙서도 했어요.

아크릴 물감이라 잘 안지워진답니다.

 

그리고 소원붙이는 광대가 있어서

아이들이 소원을 적어 광대에 붙이기도 하고



곳곳을 둘러봐도 작품들이 가득합니다.

작품을 완성중인 그래피티 현장도 있어서

새로운 경험이 되었죠.



그리고 바람개비동산에서

질문들에 답을 다는 낙서공간도 있었어요.

유성매직이라 신난 아이들

엄마는 질문들에 추억을 더듬으며

첫사랑에게 전하고 싶은말

10년후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등을

열심히 적어봤습니다.

 

중앙 무대뿐 아니라 곳곳에서 행위예술 공연도 진행중이었습니다.

공연예술 좋아하는 분들 꼭 나와보세요~

 

한쪽에선 스케이팅 시연도 있어서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구경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대학로의 참매력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대학로 길이 마로니에부터 1번 출구쪽까지

무대와 부스들로 메워져있어요.

아이들이 도로 한복판에서 노는게 즐거운가봐요.

금지된 것에 대한 인간의 욕망이죠.^^

 

그래피티처럼 티셔츠를 만들어볼 수 있는 공간도

한글날 기념으로 흰티셔츠에 염색물감으로 한글스텐실을 하는 체험도 있었어요.

티셔츠가 모자라서 저희는 못했는데

내일 가시는 분들은 꼭 해보세요~

 

유니세프에서는 5가지 지구문제 배에

동전을 던져넣어 가라앉으면 선물을 주는

간단한 기부체험이 있었는데

림과 서 체험후 신나게 놀다 왔네요. 물장난이 좋아서..

침몰하는 배처럼 지구의 문제들이 사라졌음 좋겠다는 바램 함께 가져봤습니다.



제가 재밌게 했던 것은 빵따먹기

빵모형을 던지고 빵따먹기 놀이하는 건데

쿠폰 선물보다는 추억이 떠올라

림이과 함께 해봤어요~

 

아이들을 위한 무료체험들도 꽤 있었는데요.

사탕봉지 꾸며서 사탕도 선물받고

지구에 남기는 발자욱이라고

원래 손으로 발모양찍는 건데

손도장 찍어보고, 엄마는 가고픈 세계를 그려보며

사람들의 합동작에 빠졌네요.

 

이것말고 십원짜리 붙여서 훈민정음 완성하는게 있었는데 10원 동전이 없어서 못했구요. 정말 아쉬웠어요.

내일 가시는 분들 10원짜리도 준비하셔서

아이들과 좋은 체험 해보세요~

 

 

여러 동호회에서 나오셔서 부스들을 만든지라

곳곳에 볼거리가 가득한데요.

저는 비단 수첩고

원두커피 소개하는 곳도 좋았어요.

결국 향기에 끌려 원두커피는 마셨습니다.

 

생두 원두 그리고 갈아진 커피

커피에서 물내리는 과정까지

림이와 서에게 보여주고 설명해 줄 수 있어 좋았구요.

커피 맛났습니다.^ㅡㅡㅡ^*

 

 

제가 사진에 못담은 곳들도 많구요.

사진을 요약하고 작게해서 느낌이 덜 올 수도 있는데요.

열기가 가득한 대학로가 사랑스러웠네요.

 

 

공연도 예술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학로의 모습

내일 대학로 주변에 계시는 분들은 나가셔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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