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하숙생처럼 산지 어언 3년이 넘어갑니다.
이직장 다닌후론 야근도 밥먹듯이..
주말에도 자주 출근하고...(원래는 주5일제인데 말만 그런듯...)
그것도 모자라서 집에서도 가끔 밤새 일하고..
가끔 회사에서 밤새서 일하고..
지방살적엔 일찍 퇴근하곤해서 그래도 자주 가족과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남편도 불쌍하긴하지만서도...
그래도 일찍 퇴근하고 주말에 쉬면 아이들도 잘 봐주고 살림도 많이 도와주려고하거든요.
헌데, 요즘 평일이건 주말에도 나혼자 아이들에 치여서 살라니 사는게 팍팍하네요.
이놈의 회사 폭파해버릴까부다...가끔 그런 생각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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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우리집도..남편이 하숙생활 하네요..
매일 새벽 3,4시에 퇴근하고,,아침 8시에 나가고..
주5일 말만 그렇지 매일 출근에 여름 휴가도 없고..명절도 없네요..
이젠 포기 하고..
두 아이들하고 그냥 지내요..
우리끼리 밥 먹고 치우고..시간 되면 자고..
자고 있으면 아빠는 퇴근해서 오네요..
우리집만 그러는게 아니라서..ㅈ
저두 위안을 받습니다..
우리 힘내자구요..
우리집도 1년 365일 개인 생활이 없이 지내는 신랑이네요..
한마디로 일중독인것 같아요..
답글
수지니
저도 울 신랑 얼굴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네여..^^
답글
소천(少天)
에공 이 글을 보니 울 신랑도 불쌍~ ㅡ.ㅜ
저희는 가게 시작하면서 한달에 한번 쉬고.
집에는 자정넘어 새벽1,2시에나 오고...
요새는 또 사람이 하나 그만둬서 아침 10시면 나가니....
아빠는 민선이 자는 얼굴 보고 들어오고
민선이는 아빠 자는 얼굴 보고 나가네요. 휴~
그래서 주말이면 낮잠 자고 아빠 기다리는 날로 박아버렸는데
에고에고..
불쌍해요.
저희는 가게라 폭파도 못시키고.. ^^;;;
답글
수줍은태양
이 시대의 아빠들이여..
화이팅!!!
답글
넓은맘
저희 집도 그래요 ㅠㅠ 말만 5일근무제입니다.
평일에도 우리집아이들은 일찍자서 아이들이 그나마 아침에는 일찍일어나 아침에 잠깐 얼굴 보는것이
다입니다.
왕자 둘을 혼자 보려니 엄청힘들어요. 그나마 큰아이는 얼마전부터 어린이집을 다녀서 좀 여유가 생겼어요.
하지만 경제적으로는 너무 힘들어요ㅠㅠ
어린이집 비용이 무척 들어가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일하는 신랑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일찍오고 싶은 맘도 많을꺼예요.
착한 더불어 숲님께서 조금만 더 참아보세요
답글
디노맘
더불어숲님, 아무리 화나셔도 참으셔요.ㅋㅋㅋ 그래도 그 회사가 있어서 우리 돈줄이 안끊기는 것인디...^^
저희 신랑도 바쁠 땐 무지 바쁘답니다. 출장이 잦아 가뜩이나 얼굴 보기 힘든데...^^ 저희 집은 하나에서 열까지 제가 다~ 챙겨줘야 하는 스타일이라 솔직히 남편이 늦으면 제가 좀 편하지요...ㅋㅋ 더불어숲님은 남편분이 부지런하신가 봐요.
그래도 남편 얼굴 너무 못보면 속은 많이 상하지요. 아이들이 왠만큼 크긴 하지만, 혼자 두 녀석 데리고 다니는 일이 쉽지가 않으니... 이렇게 말하고 보니 남편이 너무 불쌍하네요. 무슨 돈 벌어다 주고 애 봐주는 사람으로만 취급하는 거 같아...^^
여튼 이 세상 모든 남편들, 마누라랑 자식새끼 먹여 살리느라 고생이 많은 것 같네요.
내일은 남편 위해 맛난 것 좀 해야겠네요...
답글
온맘
저희 신랑도 얼마전까지 엄청 바빠서 집에 안들어 오는 날이 더 많았답니다.
일이 많지 않은 날은 바로 바로 들어 와서 저녁상 차리는 일이 제일 힘들어 밥먹고 늦게 오는 날이 너무 좋았어요...
에구~~ 저랑 너무 반대이시다..
아마도 더불어숲님 남편분은 집안일을 잘 도와주시는 분이라 남편분의 자리가 커서 그런가봅니다.
저희 신랑도 무지 가정적이기는 한데 집안일 해주는건 영 서툴러서....
그저 나가서 술먹지 않고 건전하게 노는 신랑에게 감사하고 있답니다.
아이들과 마누라 보고 싶다고 일찍 들어 오겠다는 신랑에게 밥은 꼭 먹고 들어와 하는 아주 나쁜 마누라가
저랍니다...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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