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오면서 정말 수십수만번 고민을 했었어요.
유치원을 옮겨야하나...
그런데 그냥 눌러앉기로 한 이유중 하나가 바로 유치원에 있는 마칭밴드였답니다.
어떤 엄마들은 어린 애들에게 어떻게 무거운 북을 매게할 수 있냐면서 분개하지만.
그것은 잠깐...
작년 큰잔치때 마칭밴드의 공연을 보니
배울 것이 더 많겠다는 생각과 함께
우리 아이가 자라면서 언제 저런 것을 해보겠냐는 생각이 들더군요.
비슷한 고민을 하던 엄마의 결론도 저와 같았구요.
그렇게 고민의 종지부를 찍고.
드디어 이번주부터 마칭수업이 시작된답니다.
영어 특별활동이랑해서 월요일부터 금요일 내내...
한시간씩 특별활동을 하고 늦게 와야한다는 것이 좀 안쓰럽긴 하지만...
그래도 쿵딱쿵딱...
무언가를 해내지 않을까 싶은.. ㅋㅋㅋ
그런 흥분이 가라앉기도 전에
토요일 sbs의 스타킹이란 프로에 아이들 유치원 마칭밴드가 나오더라구요.
민선이랑 어찌나 흥분하고 봤던지.. ^^
멀리서 공연하는 모습을 볼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드네요.
좀.. 불안불안한 부분이 들지만...
제눈에는 너무나 기특하고 귀엽게만 보이더라는...
아마 울 아이가 시작을 하게 되니 더욱 그런 것이겠죠? ^^
이구.. 흥분도 잠시...
수업내내 녀석이 버벅거리진 않을지..ㅡ.ㅠ
선생님 복장터지게 하는건 아닐지.. ㅡ.ㅠ
또다른 걱정이 앞서네요. ^^;;;
울딸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멋진 솜씨한번 보실래요?
^^ 마지막에 시즌에 맞게 아이들과 함께 가수들이 노래 불러주는 것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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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서맘
정말 귀엽네요...^^
저 프로 많이 보는데...
잘 하네요...^^
답글
소천(少天)
^^ 원래 작년 마칭반이 정말 대단했거든요...
작년 마칭을 보고 너무 감탄했던지라...
올해 마칭반에는 아쉬움이 남네요. ^^
그래도 작은 녀석들이 열심히 해서 나온 성과라 기특해요.
민선이는 지난주부터 주2회로 수업이들어갔어요.
처음에는 리듬감을 익히기 위해 박자박수나 율동을 배우더라구요.
나름~ 음... 또하나의 좋은 경험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답니다. ^^
답글
온맘
어제 tv에서 재방송으로도 봤답니다.
민선이네 유치원 아이들인가봐요? 민선이는 지금 배우는 단계인가봐요.
아이들 정말 귀엽더라고요...
저희 아이들도 북치는것 너무 좋아하는데.. 정말 멋진 수업을 받고 있네요.
저희 유치원에는 장구를 하는데 아이들 장구 치는것 보니 정말 멋져 보이더라고요..
아들내미는 졸업하기전 꽹과리를 맡아 재롱잔치때 빛을 보기도 했는데.
아이들이 했기에 더 이쁘고 멋져 보이네요..
난중 민선이가 하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
답글
넓은맘
어머머 너무 귀여워요 ^^
감상 잘했습니다 ^^ 실력이 대단하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