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둘째낳고 정신없는 소천.
첫애 유치원보내고 단잠을 즐기고 있는데 핸폰이 울리는거예요.
선잠에 번호를 보니 웬 모르는 핸폰?
그래서 혹시나 택배나 싶어서 받았죠.
그런데 전자음성으로 제가 의료보험을 더 내서 5천얼마를 환급받아야한다고
오늘까지 안받으면 국가로 귀속된다고 하면서 상담을 원하면 9번을 누르라는거예요.
바로 몇일전에 병원다녀왔는데 웬? 환급이며,
오늘까지 환급받을껄 왜 이제사 전화했나 싶어서 이상하다...했지만
공돈인데.... (ㅡ.ㅠ 이것이 원인!!!)
후다닥 9번을 눌렀죠.
그런데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어눌한 말투의 여자가 무슨일이세요? 하는거예요.
'뭐야~ 원하면 9번 누르라매'
-의료보험 환급받으라면서요.
라고 했더니 그제야 '아.. 의료보험환급때문에요~'
그런데 목소리가 잘 안들릴 정도로 주변이 너무 어수선한거예요.
그래서 전 아무생각없이 제가 다시 전화할 요량으로
-그런데 왜이렇게 시끄러워요. 거기가 어디예요?
띠띠띠띠띠띠띠띠띠띠띠띠....................................

얘뭐니 싶어서 전화번호를 다시 확인하니...
011이 아닌...
001-xxxx-xxxx

잠결에 전화번호를 잘못본거예요. ㅡ.ㅜ
그 유명한 중국교포 사기전화!!!!!!!!!!!!!!!!!!!

에고...
이제 모르는 번호는 절대 안받을꼬야~~~
라고 했다가 친구가 회사서 전화한거 못받고.. ㅡ.ㅠ
아주 제대로 사기전화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네요.
참놔~







> 








희서맘
그런 전화에 정말로 돈을 부친 사람을 본 적 잇어요..
어찌나 분해 하시던지요...
정말...무서운 세상입니다..ㅜㅜ
답글
쭌맘
군대간 아들 병원으로 실려갔다고 병원비 급~ 보내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진짜 보내고... ...
가끔 우린 아들없어요!!~~ 외치며 딱 자르는 분들도...
우리 옆단지에선~ 여러명 사기전화로 돈까지 보냈다고 들었어요!!
조심 조심~ 앉으나서나 안전제일!!??^^
답글
넓은맘
방법이 여러가지이군요.
저두 조심해야겠네요.
무섭네요. 모두 모두 조심하세요 ^^
답글
수줍은태양
여기저기 알아보니, 이런 사기들이 많네요.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절대 병원비나 연금, 또는 연체금액에 대한 입금은
관련 기관과 통화해서 해결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전화로 그렇게 간단히 입금해줄 문제도 아니고,
이러한 전화사기는 개인정보유출과 국제수신자부담전화과금을 내게합니다.
절대 속지맙시다!!!
답글
소천(少天)
^^ 저도 온맘님처럼 전화비가 좀 걱정되어서 물어봤는데
다행히 부과된 금액이 없어요.
휴~ 그나마 다행인듯...
친구도 그 유명한 교통사고 출두 통지서 관련 사건으로 전화한번 받았었는데
의료보험으로도 연락오고...
오늘 국민연금공단서 통지서가 날라와서 상담하느라 전화했는데
요새 국민연금 핑계로하는 전화사기도 많은가봐요.
정말 무서운 세상같아요.
답글
온맘
저도 얼마전에 한국 통신 몇십만원 연체 되었다는 전화 받고 바로 끊었답니다.
소천님~~ 큰일 날뻔 하셨네요~~
그런데 잠시전화 해도 전화비가 좀 올라갔겠네요~~
무조건 끊고 보세요~~
그리고 나서 해당되는 곳에 직접 전화해서 확인 해보세요..
조심하세요.
답글
모모
저는 한국 통신이라면서 60만원이 연체 되었다고 하대요.
처음엔 저도 여러 번 통화하다가 이상해서 다른 사람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
사기 전화래요.
어눌한 연변 조선족 말투.
여하튼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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