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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 저러쿵 속풀이 수다 | 애들이 엄마보다 낫네요. ㅡ.ㅜ

글쓴이 소천(少天)

등록일 2007-12-17 11:06

조회수 1,94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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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밥먹는데 민선이가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엄마, 유치원에 김치 대따 많이 있다.

 

아~ 김장을 했나부다 하고 생각하는데... 이어지는 쪼민의 말.

 

-그거 김치, 7살 형님들이 만들었대.

 

흐허헉!

 

물론 아줌마들이 다 준비해주신거 애들이 버무리는 정도만 했을거라 생각하지만...

엄마도 귀찮아서 사다먹거나 시댁 친정에서 얻어먹는 김치를

애들이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

 

아이들에게는 좋은 경험과 추억거리가 되었을거라 생각하지만

그 얘기를 들은 엄마는 반성하게 되네요.

저같은 나태한 엄마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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