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밥먹는데 민선이가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엄마, 유치원에 김치 대따 많이 있다.
아~ 김장을 했나부다 하고 생각하는데... 이어지는 쪼민의 말.
-그거 김치, 7살 형님들이 만들었대.
흐허헉!
물론 아줌마들이 다 준비해주신거 애들이 버무리는 정도만 했을거라 생각하지만...
엄마도 귀찮아서 사다먹거나 시댁 친정에서 얻어먹는 김치를
애들이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
아이들에게는 좋은 경험과 추억거리가 되었을거라 생각하지만
그 얘기를 들은 엄마는 반성하게 되네요.
저같은 나태한 엄마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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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서맘
정말 대단하네요...
맛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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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맘
어린아이가 있으면 김치 담기기 쉽지 않잖아요.
저희 아이도 5살인데 얼마전 어린이집에서 김장 담그는거 한다고 채썰은무가 준비물이라 보냈었네요.
ㅎㅎ 전 시댁에서 해주신 김장김치 택배로 받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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