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이러쿵 저러쿵 속풀이 수다 | 엄마 나 어떻게 태어 났어? 공연 잘 다녀왔습니다 ^^

글쓴이 지mom

등록일 2008-01-17 02:36

조회수 1,73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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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바람이 왜 이렇게 잔인한지 너무 너무 추워서 호호~~ 하면서

다녀갔네요.. 찾아가는게 조금 쉬웠지만 엘리베이터안에서 층을 잘 못 누른바람에

한바퀴 뱅글 뱅글 돌다가 겨우 겨우 공연을 보았지요

겨우 앞자리에 앉았는데... 딱 앉는 순간 느낌이 참 좋았지요...^^

또 어떨까 란 기대심리 라고 해야 하나요???

 

계속 공연을 보면서 " 손들어 보세요`~" 라고 할때..

너무 부끄러워서 아이가 어리둥절 하면서도 우물쭈물

자기도 대답 하고 싶지만 ... 이러고 있더레요....

 

저는요 생각치 못한것도 조금 배웠어요....

꽃으로 비유삼아....

꽃이 될때 필요한것은..씨 씨앗 과 또 물...로

이런 과정을 보여주니깐 더더욱 아이가 이해 하는거 같았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구요....

 

( 아빠는 씨앗~~~~  )

 

아기가 뱃속에 어떻게 있는지...그런것도 궁금해 할것 같은데..

직접 표현을 아주 잘해주셨습니다..

 

"지 ㅇ 아 아기가 어떻게 했어??"

 

"응 아기가 엄마배를 다 때렸어~~~"

 

응?? 난 이게 뭔소린가 했지요...

 엄마배 를 다 때렸다니 그게 뭐야??라고 묻자

 

"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손 하고 발로 뻥~~뻥 하고 때리니깐,

엄마가  아이~~~고 ~~~ 배야 , 이렇게 하니깐

아기가 태어났어~~~"

 

이렇게 이야기를 저에게 해주었답니다...

 

저는 내내 웃으면서...... 공연을 다시 한번 더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아기 인형 배꼽에 빨간거 기억하지?? 그건 탯줄이야...

엄마가 밥을 먹으면 탯줄로 통해서 밥을 먹는거야 그러니깐

아기는 입이 아니라 배꼽에서 밥을 먹지.`~~~

 설명했지만 나도  참  애매 하다.. 왜 입이 있는데 왜 엄마 뱃속에서

입으로 안먹고 왜 배꼽으로 밥을 먹어?? 이렇게 물으면

저는 또 머리를 굴려야 겠습니다..

 

지금은 정확히 알아도 조금 크면 더 궁금해질테니깐

구성애 선생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성은 감추지 말고

부끄러워 하지말고 잘 가르쳐 주어야 된다는 말씀이

있으셔서 저는 이 공연을 꼭 봐야지 결심했지요....

지난 여름 내내 스케줄을 못잡은게 아쉬웠는데...

하하 맘스쿨 덕분에 좋은 공연을 조용히~~~ 공연을 잘 보고 왔답니다

너무 너무 감사를 드리구요...

 

체험 활동 조만간 후딱 만들어서 학교 친구들에게  자랑 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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