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명절을 맞이해서 여기저기 행복한 소리들이 가득해야하는 설 연휴 끝머리...
너무나도 속상하게 가장 큰 보물인 숭례문을 잃어버렸네요.
지난번 낙산사 동종이 녹아내린 이후
대부분 목조건축인 우리 나라 문화유산의 화재에 대한 무방비성에 대해
여기저기 떠들고 난리였는데
결국 이렇게 큰 것을 잃고 말았네요.
아이들과 수업하면서 항상 우리나라 국보 1호에 대해서 자랑스레 얘기하면서
항상 다녀오기를 권하곤 했는데
이젠 무어라 얘기해야할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서 잃어버린 우리의 국보에 대해
우리 후대 아이들은 무어라 얘기할지...
까맣게 타버려 와르르 무너져내리는 숭례문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어찌하지도 못하고...
쓰린 하루를 시작하게 되네요.

불에 탄 숭례문

예전의 화려했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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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少天)
정말 당해도 당해도 고쳐지지 않는 이 사람들은
바로 우리의 모습일까요?
정말 머리에서 발끝까지 싹다 갈아치우고 싶네요. 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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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맘
밤새 무너져내리는 걸 보며 마음이 어찌나 슬프고 착잡하던지...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기만을 바래야지요. 소방방재청이나 문화재청이나 어찌됐든 모두에게 무지 무지 화가 나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ㅠㅠ
우리 문화 우리가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생각 정말 절실히 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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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환맘
국가의 보물이 그많은 소방관들 앞에 세워두고
장렬히 전사하셨네요. 소방관들 보라는듯. 그 많은 소방관들 무거운 방수지붕에 하염없는
물분수 만들기 하다가 .. (나름 열심히 하셨지만...의미없는)
저 화려하고 웅장한 자태를
몇시간만에 이리저리 튀는 숯검둥이로 만드는 제주를 발 하셨네요
오호 통제라
오호 애제라...
완전히
유세차 ......
를 읊조려야 해요
너무너무 ㅅ,ㄿ,네요. 지붕내려앉을때 그저 눈물이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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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맘
정말 속이 상하네요. 국보1호가 그렇게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었다니 정말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왜 우리나라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경우가 그리도 많은지.... 낙산사 불났을때도 너무너무 속상했었는데 이런일이 또 일어나니 속이 바글바글 끓고 짜증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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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숲
저도 아침에서야 알았어요...정말 깜짝 놀랐네요.
방화라고 해서 더욱 경악...누가 그랬는지 꼭 잡아서 사형시켰으면 좋겠어요.
아니...홀라당 탈때까지 소방관들은 뭐 했으며, 불났는데도 왜 화재경보기하나 없는거죠?
문화재청, 소방당국 등등 다 강력하게 처벌받아야 할 것 같아요ㅣ.
600년간 우리나라 지켜온 멋진 친구였는데...이젠 남대문시장에 가도 볼 수 없다니...
정말 너무너무 슬퍼서 말이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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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천사맘
전 아침에 뉴스보고 깜짝 놀랐어요!!
넘 심해요~ 관리를 그렇게 허술하게 하다니!! 맘도 넘 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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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서맘
저도 가슴이 너무 아프더군요...
세상에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숭례문 보면서..우리 나라 국보 1호라고 희서에게 말해 준게 엊그제인데...
말도 안됩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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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맘
저도 마음이 아팠답니다. 어제 붕괴우려라는 말만 듣고 잤는데~~
오늘 아침에 유치원 엄마들이 붕괴됬다고 해서~~헉~~
진짜 마음이 아팠답니다.
누전인지? 방화인지? 방화라면 정말 그사람 잡아다가 왜 그랬는지~~ 묻고 싶네요.
참 어의 없는 일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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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언니
ㅠ.ㅠ 그러게요..
아침에.. 뉴스에서도 온통 난리던데.. 넘 갑작스럽네요..
복원을 해도.. 이젠.. 더이상 의미가 없다고 하니..
되돌릴 수도 없는.. 그 장면을 보고..
넘 마음이 아펐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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