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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 저러쿵 속풀이 수다 | 가장 큰 보물을 잃어버린 우울한 날이네요.

글쓴이 소천(少天)

등록일 2008-02-11 09:47

조회수 2,35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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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명절을 맞이해서 여기저기 행복한 소리들이 가득해야하는 설 연휴 끝머리...

너무나도 속상하게 가장 큰 보물인 숭례문을 잃어버렸네요.

 

지난번 낙산사 동종이 녹아내린 이후

대부분 목조건축인 우리 나라 문화유산의 화재에 대한 무방비성에 대해

여기저기 떠들고 난리였는데

결국 이렇게 큰 것을 잃고 말았네요.

 

아이들과 수업하면서 항상 우리나라 국보 1호에 대해서 자랑스레 얘기하면서

항상 다녀오기를 권하곤 했는데

이젠 무어라 얘기해야할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서 잃어버린 우리의 국보에 대해

우리 후대 아이들은 무어라 얘기할지...

 

까맣게 타버려 와르르 무너져내리는 숭례문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어찌하지도 못하고...

 

쓰린 하루를 시작하게 되네요.

 

 

 

 

 

불에 탄 숭례문

 

예전의 화려했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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