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말 열받아서 혼났네요~~
얘들 아빠가 요즘 일때문에 많이 지친건 알고 잇는데
어제는 정말 사소한일로다 버럭 화를 내고 옷을 주섬 주섬 입더니만 그냥 나가는거예요..
정말 황당해서리`~
어제 회사에서 힘들일이 있엇는데.. 그걸 알아주지 않고 제 할일만 하고 있어서 그런건지?
정말 별거 아닌데~~ 회사보다 집에 들어 오면 더 짜증이 나고 화가 난다면~~ 버럭 화를 내는거예요.
제딴에는 그래도 수고 했다며 안하던 인사까지 했는데~~
야밤에 나갔으니 조금 걱정은 되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만 전화도 안받고 나중에 꺼놓았더라고요..
사실 얘들 아빠가 덩치는 산만한데.. 마음이 죰 여린편이라 버럭 해도 금방 풀리는 편인데..
작은방에서 기다리며 잠이 들었는데 회사에 도로 갈줄 알았는데 몇시간 있다가 들어 오더라고요.
모른척하고 잤답니다.
ㅎㅎㅎ
자기가 가봐야 어딜가겠어요~~ㅋㅋㅋㅋ
화내고 갈때도 없는 사람이 왠 한밤에 버럭~~
얘들 아빠 화낼때 옆집 사람 느즈막하게 들어 오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버럭 하고 나갔으니 에구~~ 챙피해서리......
아무튼 가끔 느닺없이 화를 내는 신랑때문에 정말 황당합니다.
힘든건 알겠는데~~ 꼭 그렇게 하고 나가야 하는건지..
제가 얘교가 없는 편이고 잘 챙겨주지 못하는건 사실이지만~~
아무튼 오늘 아침에도 뭐가 필요하면... " 시온아~~ 아빠 양말 가져다 줘... 아빠 손수건 갔다줘"
헉~~ 그냥 나보고 달라고 하면 되니`~ 아들이름 꼭 불러가며 거쟈다 달라고 하는 신랑을 보며
댓구도 안했답니다..
나가면서도 전 신문만 보고 ...
나가던 말던~~
아무튼 남자들 밖에서 피굔한 일 생기면 꼭 집에서 풀려고 하는데~~
차라리 힘없이 누워 있으면 안되어 보이기라도 하지~~~
별거 아닌거에 화를 버럭 내니 풀어 주고 싶은 생각도 싹 가시네요.....
에구에구에구~~ 오늘은 아이들 데리고 퓨리큐어 보러 가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기분이 다운되서 나가기가 싫으네요.. 그래도 힘내야겠지요~~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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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少天)
ㅋㅋㅋ
사람사는 곳은 다 그런가봅니다.
울 쪼민아버님도 안성격하시는지라
한번 성질내면 온집안이 들썩들썩.
특히나 밖깥일을 집까지 들고 들어와서 성질내면 정말 그건 싫더라구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온맘님 글에 제가 위로가 되는건 왤까요? ^^;;;
그래도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답글
온맘
위로 감사합니다. 오늘 나들이 갔다가 지금 들어왔는데~`
에구~~ 저녁에 신랑 얼굴 대하려니 좀 짜쯩이나네요..
애교스럽지 못한 제 성격의 문제도 있지만~~
한번 이러고 나면 몇일동안 말하기 싫더라고요.
여하튼 오늘 저녁이 걱정스럽네요...ㅋㅋㅋㅋ
프리큐어 지온이는 너무 재미 있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아들녀석은 여자꺼라는둥~~ 재미 없다는둥~~
말이 많네요..
무지 피곤합니다.
그냥 저녁밥 안하고 잠이나 푹 잤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답글
희서맘
많이 속상하셨을거 같은데..
지금은 많이 푸셨나요???
남편분께서 스트레스를 받으셨나봐요...
그래도 저녁에 만나시면 다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실거라 믿어요...
답글
세천사맘
나도 신랑이라는 사람한테 위로 받고싶고...
신랑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전 가끔 100 변하는 신랑얼굴이 무서워서~ 찍!! 하고 있답니다!! 한 일주일정도~~
화날때 안무서운 사람 없다지만... 저도 가끔은 그만큼 보여줄까하는 맴도 생기지요!!~~
기분전환하세요!! 프리큐어 울딸들은 넘 재밌다고 하던데... 신날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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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숲
원래 버럭 화내는건 내가 전문인데...남편이 현재 다니고있는 회사에 처음 들어가고 한 2년간은 성격이 너무 많이 변해서 정말 서운하고 당황스럽드라구요.
남편들이 별거 아닌 일에 한번씩 그러는거 한편으론 불쌍하고, 한편으론 정말 짜증나죠.
마음 풀고, 주말 잘 보내세요.
그래도 맘이 안풀리면, 아이들 맡기고 바람 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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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맘
저희 남편도 일이 잘 안풀려서 그런지 신경이 예민해있더라구요. 그래서 늘 조심하려고 애써요.
괜히 불벼락 맞을까봐서요. 그럴때 이해가 안가요. 각자 짊어진 짐을 혼자 알아서 풀어나가야하는데 왜 남자들은 집에 있는 사람한테 예민하게 구는지..... 아무튼 속은 상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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