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잠시 낮잠자는 사이 가게에 다녀왔는데, 요놈이 고사이 깨서 엉엉 울고있드라구요.
우리집이 디지털도어락인데, 비밀번호를 눌러도 문이 안열리지 뭡니까?
이녀석이 놀라서 그아래 보조문을 잠갔나봐요.
지딴에는 열려고...
아래 문 열라고 아무리 말해도 뭔소리인지 못알아듣고 울기만 해서리..
결국 경비아저씨불러서 작은 방 문 다 뜯고...경비아저씨가 창문 넘어가서 현관문 열어주셨어요.
정말 고마운 경비아저씨..
좀있다가 박카스라도 한박스 사드리려고요.
울둘째 처음에는 엉엉 울더니 침착하게 울지 말고 기다리라고했더니 울지 않고 있어서 얼마나 기특한지..
모자상봉 정말 뜨거웠습니다.
내가 안아주니 내품에 안겨서 어찌나 울어대던지..
다 내불찰입니다.
다시는 낮잠자는 사이에 잠시라도 나갔다오지 말아야지..
하필 큰아들이 피아노갈 시간이라 정말 저나 둘째나 너무너무 놀랐더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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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맘
아이 키우면서 이런 경험은 다들 한두 번씩 하는 것 같네요.
저도 큰아이 어렸을 떄 이런 적 있었는데...
저는 안되어서 결국 열쇠 아저씨 불렀어요
제가 이는 사람은 초등 5학년 되는 딸아이 혼자 두고
밤에 잠시 외출을 했었는데 딸아이가 잠이 들어서
아무리 전화를 하고 인터폰에 벨을 눌러도 몰라서
결국 열쇠 아저씨 불렀지요.
아이들 커도 이런 일이 종종 있다네요.ㅋㅋㅋ
어찌 되었거나 가족들 모두
간이 철렁한 사건이었겠습니다.
잘 진정시키세요
뒤에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 훈련도? 약간 해두시고요
답글
ㅇㅇ
헉~~~~~ 깜짝 놀라셨겠네요..
저도 그런적 있었어요
두개의 문을 다 잠그는 바람에..엉엉 우는 이녀섴 땜시 제가 창문을 뜯어서 들어간적이있습니다....
그후로 잠을 자다가도 몽유병처럼 나와서 깜깜한밤에 문을 두드리며 엉엉 울고......
정말 고생깨나 했었어요
더불어숲님도 ...꼭 안아주셔야 겠네요...
좀 진정이 되면 가르쳐 주는게 나을꺼에요...........
답글
온맘
승민이가 많이 놀랬겠네요..
가계정도야 저도 가끔 갔다왔는데~~ 승미이가 고새 깼군요..
저 아는 언니도 아이가 낮잠을 너무 잘잔다고 한두시간 볼일 보고 오시는 분이 있었답니다.
그언니도 한번 맘놓고 갔다왔다가 아이가 자다 깨서 아마도 없는 집에 혼자 있는걸 알고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였다고 하네요.
그뒤부터 아이가 엄마를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고`~
여하튼 오랫동안 공포심에 벗어나지 못해~~ 힘들어했던 생각이 나네요~~
아이들은 순간이더라고요..
에구`~ 놀랕 가슴~~ 다독 거려주셨겠지요..
언니도 놀래셨겠네요`~
오늘 하루 가슴이 쿵딱 쿵딱 했겠어요`~
꼭 끓어안고 재워주세요~~
답글
소천(少天)
저런 큰일날뻔했네요.
그래도 다행히 들어갈 수 있었네요.
아이가 정말 많이 놀랬겠어요.
저도 가끔 정말 가끔 민선이 두고 하다못해 쓰레기라도 버리러 내려가곤 했는데
얼마전부터는 문을 열고 나와있더라구요.
어찌나 놀랬는지...
그래서 이젠 될 수 있으면 안나가려구요.
정말 다행이예요.
답글
착한맘
아이가 많이 놀랐겠어요.
저도 예전에 작은 아이를 놔두고 나가면 꼭 우는 일이 있었어요. 울다 못해 토하기까지 했었죠.
지금은 어느새 훌쩍 커서 집도 잘 보네요.
많이 안아주셔야겠어요.
답글
희서맘
아고..너무 놀랐겠어요...
아이 잘때 저도 어디를 못 갑니다..혹시나하구요..
암튼 친절한 경비아저씨 덕분에 문이 열려 다행입니다..
얼마나 놀랐을꼬....
지금은 많이 진정되었겠지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