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쁜 만화로 시작하는 영화.
공주님의 어여쁜 노래가 흘러나오길래 후다닥 민선이를 불렀다.
민선아~ 공주영화한다.~
그렇게 자리잡고 보기 시작한 영화.
사악한 계모의 간괴에 빠져 그만 인간세상에 떨어진 공주.
민선이는 생각한다.
언제쯤 왕자님이 나타나서 공주를 구해주고 둘이 딴딴따따 결혼식을 올리는 것일까?
그런데...
공룡으로 변해버린 사악한 계모에게서 공주를 구하고 나서 결혼하는 것은 왕자와 공주가 아니라
아저씨와 공주.
아줌마와 왕자이다.
이 둘의 결합을 이해할 수 없는 민선.
왜 공주랑 왕자가 결혼하지 않느냐고.. 영화가 끝나지 않았다고 외친다.
아~~~
그 미묘한 사랑의 감정을 이해하기에 민선, 너의 작은 뇌는 아직 크질 않았나보구나.
그래서 엄마는 민선이에게 이렇게 설명해준다.
아줌마가 공주가 되어서 결혼한 거라고...ㅡ.ㅠ
무조건 공주와 왕자가 결혼해야한다는 그 논리를 어서 깨쳐줘야할텐데...
그동안 미친듯이 디즈니 공주영화를 너무 많이 보여줬나부다.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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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서맘
정말 귀여워요...
아이다운 생각이네요...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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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少天)
답글
종이비행기
전통적인 디즈니영화의 공주로 시작해서 끝이 다르니
아이입장에선 이상하다 생각할 수 있지요.
아이다운 생각.........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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