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미술엔 영 시큰둥...
본인이 미술을 잘 못 한다고 생각한 어느날 이 후로는 점점 흥미를 잃어가서 좀 걱정스럽드라구요.
이일을 우찌할지를...
헌데, 오늘 학교에서 과학상상화그리기대회를 해서 미술시간에 상상화그리기를 했는데..
자기가 너무 잘 그려서 상을 받을 것 같다네요.
어디서 근거한 자신감인지...
최우수상 받아서 교장선생님한테 상받으러 나가면 쑥스러우니까 우수상만 받으면 좋다고해서 막 웃었습니다.
그래도 미술에 영 자신감 없어했는데...좀 지나친 자만이긴 하지만...
본인이 너무 잘 그렸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론 다행이다싶드라구요.
만약, 상을 못받아서 실망하면 어떨런지..
아무튼...울 큰아들 오늘 너무 귀여웠습니다.







> 








소천
아하하하 정말 곤석 생각이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우아~ 그나저나 좋은 소식이 있어야할텐데... ^^
정말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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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숲
착한맘님...부럽네요.
착한맘님 마음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지만...
저랑 친한 언니도 초3딸이 하루종일 책만 읽어서 중독인 것 같다고 걱정하던데..
그건 중독이 아니라...독서영재라고 그랬네요.
많이 칭찬해주세요~(저도 잘 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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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맘
저희 아들은 너무 그림을 좋아해서 걱정이죠. 밥먹는것 보다 그림그리는걸 더 좋아해요.
미술학원에서 재능이 있다고 하고 아이도 화가가 되겠다고 하는데 전 좀 짜증납니다. 하루종일 그림을 그리는 통에 방마다 지우개가루때문에 스트레스죠.
아이의 바램대로 우수상 말고 최우수상 받아서 꼭 교장선생님께 상을 받으면 좋겠네요.^^
상받아오면 꼭 알려주세요. 미리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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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서맘
와..축하해 줘야 겠네요...
기특하시지요??
본인 스스로도 자랑스러워 할 거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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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비행기
저희집 아들내미도 미술을 아주 싫어했답니다.
자기는 그림을 못그린다며 자신감은 물론 흥미까지 바닥으로.....
그림으로 밥먹고 살건 아니기에 신경 안썼다가
워낙에 학교 미술수업시간까지 스트레스를 받는듯하여
지난 12월부터 하기싫다는 걸 구슬려서 억지로 미술학원을 보냈지요.
물론 선생님께 아이의 상황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
아이가 미술이 재미없는 과목이 아니라는 생각만 바꾸게 해달라고 살짝 부탁드렸죠.
해서 칭찬을 무지 많이 해주셨나봐요.
그 이후로 우리 아들 미술을 아주 사랑하게 되었어요.
자기가 너무 잘 그릴까봐 걱정이라나 뭐라나....^^
더불어숲님 아들내미를 보면서 울집 아들내미 모습이 오버랩 되었어요.
잘하고 못하고는 그냥 단어하나 차이인데 아니 실제 그 차이 역시 미미한데
자신감 있는 아이 모습이 더 이쁘지요.
덕분에 저두 아침부터 배실배실 웃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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