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이러쿵 저러쿵 속풀이 수다 | 일시키며 놀리기

글쓴이 소천(少天)

등록일 2008-04-26 18:20

조회수 2,23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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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토요일 아침...

 

반찬은 만들어야겠고 몸은 찌뿌둥하고...

그래서 놀고 있는 쪼민에게 일을 시켰습니다.

 

-쪼민, 와서 이것 좀 무쳐라

 

녀석이 무칠것은 오징어채.

맛난 물엿에 고추장 조금 넣고 참기름으로 매끈하게 만들라는 미션을 받은 쪼민.

 

이렇게 맛나게 무쳐놓고 한마디 합니다.

 

-엄마, 이거 종이에 찍으면 나비될것 같아

 

그래?

 

 

그래서 커다란 종이를 하나 주워다가 니 맘대로 해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

오징어채 양념으로 만든 멋진 손바닥 찍기 놀이가 되었네요.

 

한마디 할 것 같은 신랑은 양념이 부족하니 거기에 물을 조금 넣어서 찍어봐라하고.. ^^;;;

 

그렇게 시작된 나비

 

알수없는 녀석

 

꽃게

 

보기엔 그렇듯해보이나

사실.. 이렇게 오징어채양념으로 덕지덕지하다는... ㅋㅋㅋ

 

마르기전까지 군침돌게하는 손바닥찍기 작품이었습니다.

 

^--^

 

일시키기며 놀리기도 재밌네요. 효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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