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토요일 아침...
반찬은 만들어야겠고 몸은 찌뿌둥하고...
그래서 놀고 있는 쪼민에게 일을 시켰습니다.
-쪼민, 와서 이것 좀 무쳐라
녀석이 무칠것은 오징어채.
맛난 물엿에 고추장 조금 넣고 참기름으로 매끈하게 만들라는 미션을 받은 쪼민.
이렇게 맛나게 무쳐놓고 한마디 합니다.
-엄마, 이거 종이에 찍으면 나비될것 같아
그래?

그래서 커다란 종이를 하나 주워다가 니 맘대로 해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
오징어채 양념으로 만든 멋진 손바닥 찍기 놀이가 되었네요.
한마디 할 것 같은 신랑은 양념이 부족하니 거기에 물을 조금 넣어서 찍어봐라하고.. ^^;;;

그렇게 시작된 나비

알수없는 녀석

꽃게

보기엔 그렇듯해보이나
사실.. 이렇게 오징어채양념으로 덕지덕지하다는... ㅋㅋㅋ

마르기전까지 군침돌게하는 손바닥찍기 작품이었습니다.
^--^
일시키기며 놀리기도 재밌네요. 효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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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맘
멋진 수업이 되었네요.
아이들에게 가끔 음식 만들기를 함깨 해보면 좋을꺼라 매번 생각 하고 있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세천사맘님을 볼때마다 정말 대단 하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소천님의 자연스러운 엄마표 수업~~
지루한 일상생활을 탈피 할 수 잇는 좋은 방법이네요.
음식을 버무리는 일도 너무 재미 있었을텐데..
손바닥 찍기까지~~
정말 재미납니다.
답글
세천사맘
아이셋 키워도~ 고추장 양념 도장찍기는 첨 접합니다!!
센스쟁이셔~~!!^^
생활에 모든 일상을 놀이로 연결할 수 있는건 아주!! 어렵지않게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듯해요!!^^
뒤엔... 익숙하니~ 진현맘님처럼 스스로 간식도 되어가면 좋구요!!^^
답글
진현맘
ㅎㅎㅎ 요거 자꾸 시키면 꾀납니다.제가 아그들한테 맨날 써먹는 수법인데 익숙하니까 커서도 잘 하더라구요. 반찬거리도 만들고 간식거리도 혼자서 해결하고 그럽디다. 그래서 엄마는 늘 게으르다는 후담이 전해지기도 하고용.쪼맨한 민선이 이제부터 고생시작이다 ㅋㅋㅋ
답글
꼬맹언니
ㅎㅎㅎㅎ
쪼민이.. 엄마의 꼬임에 살짝 넘어간거?
그래도.. 재밌는 놀이까지 보너스로 했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