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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 저러쿵 속풀이 수다 | 넘 답답한 현실

글쓴이 맘맘

등록일 2008-04-27 11:11

조회수 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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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 저러쿵 정말 속풀이가 필요한데 어디에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봐야할지 몰라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저를 소개하자면 초등 1학년 유치원5세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소위말되어지는 명문대 사범대를 졸업하여 직장생활을 10년정도했었지요.  아이가 둘이 되면서 애를 봐주시던 친정엄마도 넘 힘들어 하시고 저도 직장과 집에서의 이중노동이 힘들기도 한틈에 신랑이 미국에서 연수를 받을 기회가 생겨 얼타꾸나하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신랑따라 미국에서 1년정도 거주후 다시 한국에 돌아와 아이들 육아와 가사에 전념했습니다.  나름 사범대를 졸업하고 나 나름의 프라이드를 갖고 여타 사교육은 시키지 않고 제가 아이들 교육을 전담하고 있었는데 큰애를 사립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고, 작은애가 올해부터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약간 힘들어 졌어요.  남편 혼자서 버는 돈으로 살림이 좀 빠듯해진 것이지요.  게다가 저희가 외국에 있던 사이 한국 부동산값의 급등으로 집을 살때 융자를 많이 얻어서 이자에 교육비에 저희 신랑도 저도 극도로 예민해져있습니다.  그래서 급기야 어제는 정말 대판 싸움까지 났지 뭐에요.  신랑은 그렇게 답답하면 다시 일을 하라는둥, 나가서 니가 돈을 벌어오라는 둥 이런 말까지 나와 가며 지금은 냉전입니다.  솔직히 저도 답답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이제 1학년된 아이도 봐줘야할 부분이 많고 작은 아이도 마땅히 봐주실 분도 없는데다가 낯을 많이 가려서 유치원도 이제 겨우 적응한 아이를 나두고 직장을 나간다는 것이 선뜻 자신이 없어요.  게다가 9시-6시근무 시간은 이제 좀 무리다 싶구요..  아이가 유치원에 가 있는 동안 할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해봐도 잘 모르겠어요.  가급적이면 재택으로 할수 있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수입도 그리 많이 욕심 부리진않고 한 50만원정도 뭐 해볼만한 거 없을까요?  좀 답답해서요.  이런거 질문했다가 어디 사기를 맞거나 엄청난 영업을 요구하는 곳에 잘 못 걸릴까봐 좀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여긴 좀 믿음이 가고 사실 다른데 잘 모르겠고 해서 글을 올려보는데 스마트맘들의 알짜 정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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