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저희 아이 학교에서 바자회를 열었거든요.
각자 집에서 안 쓰는 물건 가지고 와서 서로 사로 파는 거죠.
첫 해엔 진짜 우습더니 해가 갈수록 아이들이 파는 요령도 생기고,
학교에서 바자회가 열리는 날은 동네 아주머니, 할머니들까지 오셔서
요긴하게 구입해서 많이 활성화되었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이것저것 챙겨갔는데 작년에 사두었던 양말들이 작아서
하나에 300원씩 붙여서 10개를 보냈죠.
그런데 어떤 엄마가 와서는 500원만 내고는 마구 집어갔다네요.
아이 앞에서는 뭐라 말은 안했지만 참 그렇더라구요.
일이백원 깎는거야 그렇다지만 그렇게 막무가내로 사갈거까지야 있었나싶은게...
물론 많은 돈을 벌려는 욕심은 아니지만
아이가 무얼 느꼈을까 생각하니 참 할 말이 없네요.







> 








착한맘
저도 그 아줌마가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양말 한켤레에 300원도 비싼것 같지는 않은데...
욕심쟁이 아줌마네요. 바자회의 의미도 모르구... 쯧쯧
답글
온맘
그엄마 정말 몰상식 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몇백원대문에 아이들에게 우스울꼴 되고!!!
에구~소천님처럼 좋게 생각 해주고 싶어요~~
좋게 봐주고 싶지 않네요~호호~~ 제가 너무 욱했나요?
쯧쯧쯧~~
답글
ⓧ소천(少天)
우리나라 사람들 원체 깍는걸 좋아하긴 한다지만...
아이들 바자회를 하는 의미를 좀더 생각했다면 그러시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잘 몰라서 그러셨거나...
학부모가 아닌.. 다른 분이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