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 바빴냐고요..
어딜 돌아다녀서 바쁜게 아니라 1년치 건강차 만든다고 바빴네요.
토요일날 도착한 매실 20킬로와 오디 5킬로..
이거 일요일에 담는다고 종종 거렸네요..

오디가 매실보다 비싸대요.. 매실의 두배네요..
전 첨 알았네요..
오디도 매실처럼 설탕과 함께 담았다가 액을 물과 섞어 마시면 넘 맛있고 좋다고 하네요.
오디가 어찌나 크던지..
전 작은 오디들만 보다가 이렇게 큰건 또 첨이더군요..
상태 괜찮은 것들은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었어요..
시원하면 더 맛있다고 하길래...
그리고 나머진 이렇게 독에 담았네요..

부엌쪽 배란다에 매실독들을 놓아두었네요.
배란다에 곰팡이가 끼어 이사오면서 닦았는데도 영 보기 싫네요..ㅋㅋ
매실을 20킬로 담으니 설탕도 푸대로 사왔어요..
독이 모잘라 토요일에 이마트 가서 유리병 큰것 사왔고요.
그런데도 매실이 좀 남았어요. 2,3 킬로정도..
유리병 더 사와야할듯 싶어요..
독들이 뚜껑이 없시요..
그냥 다 깨먹어서요..
깨졌어도 그래도 괜찮은것은 초록테이프로 붙여서 쓰고요..ㅋㅋ
어째 이리 부주의한지..
이렇게 일요일 종종거리며 1년치 건강차 만들었어요.
울아이들과 신랑 그리고 저...매실차 엄청 좋아해요..
해년마다 이렇게 담아 먹어요..
매실 씻는건 신랑이 해줘서 그나마 다행이였죠..
매실 씻는 동안 전 이웃이 준 오이를 후다닥 오이김치 담았어요.
소박이 하기에는 손이 많이 가고 시간도 많이가서 그냥 막 김치로 담았어요..

저녁에 넘 힘들어 외식을 시켜달라고 했네요..
이와중에 아침,점심 챙기는데 힘들더이다..
나가기전에 울신랑이 아들과 바둑을 두네요..
울딸은 열심히 참견하고요..ㅎㅎㅎ
전 일요일 이렇게 보냈네요..
또 한주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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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少天)
오마낫 멋지시네요. ^^
철마다 저리 한가득 만드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 했거늘...
여기 계시는군요.
맛있겠다~ ^---^
답글
착한맘
정말 바쁘지만 알차게 보내셨네요.
전 새벽부터 김밥싸서 그림대회에 나갔었어요.
아이들은 그림 그리고 전 글짓기 쓰고 저희 남편은 김밥 먹으면서 잔소리 하구요.ㅋㅋ
오디 차 맛이 궁금하네요.
답글
꼬맹언니
매실 씻는 것도 도와주시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도 보내주시고~
100점 아빠시네요.. ㅎㅎ
그나저나.. 진백맘님..
건강차의 맛이 넘 궁금해요.. ^^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