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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 저러쿵 속풀이 수다 | [주낸이] 친정엄마에게

글쓴이 지창진

등록일 2008-06-25 00:11

조회수 2,18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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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신랑이 오랜만에 일요일에 쉰다고 하는 데, 아이들이 시험기간이라

어디든 가고 싶은 내 마음과는 달리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마늘다 까서 놓았다고 가져가라고 전화가 온지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는 데, 기다리고 계실 엄마

생각에 아이에게 함께 가자고 했더니 큰 아이는 시험걱정에 다음에 간다고 하고 작은 아이는 시험이

무엇인지 걱정도 없는 지라 선뜻 간다고 해서 세식구 오랜만에 드라이브 겸에서 친정에 갔습니다.

가까이에 사는 오빠네 가족과 점심먹고 아쉬워 하는 친정엄마를 다음에 또 오마 약속하며  돌아오는데

어쩌면 하늘은 구름은 많지만 가시거리가 너무 좋아서 주변의 산도 잘 보이고 강도 잘 보이고  엄마도

모시고 올 것이라는 후회를 하게 만들더군요.

비록 갔다왔다 차 속에서 지낸 시간이 많았지만 저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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