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그렇게 부담을 주던 기말고사가 끝나는구나.
그제 아침에 문자보냈었지?
기말고사 시작한다고 기도해달고.
그래서 기도했지.
잘보게 해달라고?
또는 100점 맞게 해달라고?
또는 찍는 문제가 모두 기적같이 정답만 찍게해달라고?
또는 우연히 공부한 것만 나오게 해달라고?
반 성적 쭈욱 오르게 해달라고?
물론 그렇게 기도한 것은 아니었단다.
그러면 좀 섭섭할라나?
대체 그럼 무슨 기도를 했는냐고?
시험공부하기 이전부터 쌓아온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게 해달라고.
자신의 실력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해달라고.
시험이라는 압박감에 의한 정신적 피로를 덜게 해달라고.
또 시험에 대한 걱정과 공포를 물리칠 수 있게 해달라고.
실력을 검증받을 수 있는 시험을 즐기게 해달라고.
그렇게 기도했단다.
계속 그렇게 기도할거구.
내일 시험끝내고 또 문자 날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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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끝난 후,
'나 많이 안 틀렸어요.
중간고사때보다 잘 본 것 같아요'
밝고 신나는 말투에 웃음이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계속 성적오르고
공부하고 성취하는 재미를 알아가면
무얼 더 바라고 욕심낼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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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맘
엄마의마음이 아이에게 전달되어
좋은 소식이 있을것 같아요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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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백맘
엄마처럼 모든게 잘 되면..
더불어 기도하여 모든게 잘 들어줬으면..
기도덕분에 실력발휘 잘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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