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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 저러쿵 속풀이 수다 | 남편과 냉전중

글쓴이 쿨한여자

등록일 2008-07-13 22:46

조회수 2,69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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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편이 에어컨을 너무 낮게 틀려고 해서..

누진세의 위력을 모르냐고..

세상 물정을 몰라도 너무 모르게 생활한다고..

짜증섞인 말로 했어요..

그랬더니..그 순간부터 말을 안하고..

에어컨을 꺼 버리네요..

나도 속이 팍 상했어요..

어쩜 몰라도 너무 모르는건지..

돈을 펑펑 쓰는건지..이젠 혼자 벌어야 하는데..

내 하고 싶은데로 다 하고 살면..

어쩌라는 건지..

에어컨을 틀지 말라는게 아니라..온도를 좀 높게 하고..

선풍기를 틀면 될텐데..

선풍기는 안틀고 무조건 온도를 낮추고..방이란 방은 다 열어 놓을려고 해서..

마구 뭐라고 했더니 말을 안하네요..

나두 아쉬울거 없으니 말 안할래요..

열받아서 아들 침대에서 혼자 자고 있으니..

울딸 엄마 찾아서 쪼르르 달려와서..

엄마 팔베게 하고 자네요..

결국 둘이서 아들 침대에서 자니..

또 울아들 삐지네요..에효..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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