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시아버님 생신이랍니다.
그래서 어제 큰집 식구들이랑 모여 점심을 했네요.
점심은 관악산쪽 삼막사라고 있는데 그쪽에 보신탕 잘하는 집들이 많다고하네요.
그쪽에 가서 보신거리들 먹고 왔어요..ㅋㅋㅋㅋ
잘 안먹는 사람들은 닭도리와 오리도리를 먹고..
근데 울신랑은 자기는 안 먹고 제가 멍멍이 수육 좋아한다고
어른들 식탁에 가서 수육을 가져와 제접시에 담아주네요..
솔직히 좀 제가 먹긴 먹어요..수육을요..ㅋㅋㅋㅋ
근데 어른들이 많아서 거기에 낄수도 없고 그렇다고 울신랑이 그렇게 챙겨주는것도
영 불편하더라고요..
암튼 몇점 수육도 얻어먹고 닭이랑 오리 먹고 왔어요..ㅎㅎㅎ
그리고 낼이 제 생일이랍니다..ㅋㅋ
점심 먹고 시댁에 갔더니 울시엄니 제게 선물을 주시네요.ㅎㅎㅎ

울시엄니가 홈쇼핑을 자주 보십니다..
이번에도 홈쇼핑 여러채널 섭렵하셨더만요..ㅋㅋ
무슨 태연실이 이름 내건 간장전복인가를 주문해서 드시는데 어머님 연신
"맛이 별맛 없다야..그냥 몸에 좋다니까 많이들 먹어라.."하십니다.ㅎㅎㅎ
솔직히 전복죽은 그냥 먹겠는데, 간장 전복은.....
그리고 이가방도 사셨더라고요..
큰가방하고 이 작은 가방...
큰가방은 어머님 드시겠다고하시고 작은가방은 저 주시더라고요..
이쁘죠..
해년마다 제생일에 선물이든 돈이든 주시네요.
잊지않고 언제나 챙겨주셔 고마울따름입니다.
이가방도 메이커라 쪼매 비쌀것 같아요..
가방보다도 이렇게 챙겨주시는 맘이 고마워 언제나 웃게 됩니다.
아..여름이라 날이 덥네요..
모두들 한주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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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백맘
어머나...모두들 축하해 주셔 감사해요..
챙겨주는 시엄니가 있어 넘 행복하긴 해요..
근데 울신랑은 잘 안챙겨주어요..
제가 막 달라고해요.ㅎㅎㅎ
올해는 잃어버린 핸드폰 사주는걸로 대신해야할듯 싶어요..ㅎㅎㅎ
답글
쿨한여자
어머 생일 축하드려요..
항상 챙겨주시는 시어머니가 너무 좋은데요..
이젠 전 시어머니가 없네요..
축하드려요..
답글
소천(少天)
어머 생일 축하드려요.
멋진 시어머님이시네요. ^^
후훗. 저도 즐겨 먹진 않지만
자리가 된다면 멍멍탕, 잘먹는답니다. ^-^
삼막사 근처에 맛난 집이 있군요...
행복한 생일 보내세요.
답글
이희정
생일 축하드려요.
사이좋은 시어머니의 사이가 부럽네요.
답글
수민맘
어머님의 사랑이 감사하고..
또 그것에 감사하는 님의 마음은 아름답습니다..
생일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멋진 고부간 되세요~~
답글
착한맘
너무 멋진 시어머니시네요.
가방도 너무 이쁘구요. 아! 정말 부럽네요.^^
내일 생일 축하드려요. 많이 많이 행복하시길 빌어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