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인 딸아이.. 이번에 도평가를 보고나서 시험이 어려웠다며 얘기를 한다..
이제 12개월된 동생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들어하는 딸아이가 학교 공부마져 뒤쳐져서
속상해 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되었는데...
딸 : 엄마, 이번에 시험이 어려웠어..
엄마 : 많이 어려웠어? 그래도 열심히 노력했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꺼야 ^^
딸 : (며칠뒤 평균을 알고나서) 엄마.. 평균이 86점이라네. 수학은 하나 틀렸는데 사회, 과학이 엉망이야
엄마 : 그래도 우리딸 수학을 어려워했는데 하나밖에 안틀리다니 엄마는 너무 놀라고 대견스러운걸 ^^*
사회, 과학은 4학년 들어와서 처음 배우고 접하게 된거라 공부하기가 힘들지도 몰라
책을 많이 읽고 예습, 복습을 하다보면 지금보다 나아질꺼라 생각해 ^^
딸 : 응.. 그럼, 나 시험 잘본거야?
엄마 : 그럼~ 그정도면 잘본거지
선미가 부족한게 무엇인지 알게 됐으니 방학동학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엄마랑 함께 공부하도록 하자 ^^ 그럼 2학기때는 선미가 원하는 점수를 더 받을 수 있을꺼야
우리 딸~ 오늘 먹고 싶은것 있음 말해~~ 다~ 만들어줄께.
저녁에는 엄마랑 둘이 데이트하러 공원에 갈까~? ^^
딸 : (싱글벙글)오래간만에 엄마랑 둘이 나가는것 같아 너무 좋아 ^^*
엄마 : 동생한테만 신경써서 엄마도 미안해.
앞으로는 우리 딸하고도 즐거운 시간 자주 갖도록 하자.
엄마한테 가장 소중한 보물이 머라고 했지?
딸 : 나~ 선미
엄마 : (꼬옥~ 안아주며)그래~ 우리딸 많이 사랑해 ^^*
딸 : 나도 엄마 많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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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맘
엄마와 딸 사이에 정감이 넘쳐나네요.
아이가 다음엔 꼭 더 잘 할 수 있을 거에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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