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남편 사무실에 같이 가서 제 차 몰고 왔어요..
처음으로 장거리 운전을 혼자서 했답니다..
남편이 겁이 나서 운전 하지 말라는거 했네요..
오전에는 교회 대청소가 있어서 참여 했는데..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점심까지 먹고 집에 와서 한숨 잘려고 했는데..
시아버지가 물받으러 온다고 해서 잠도 못자고..
바로 물받아 준후..국이 다 떨어져서 혼자서 라면 끊여서 그 국물에..
밥말아 드신다고 하니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
필요하면 부른다는 그 말은 뭔지..
바로 도축장에 일하는 언니한테 연락해서 삼겹살 4만원치 구입해서..
시댁으로 넘어가서 국 끊이고 반찬 만들었어요..
요리 하다 보면 어찌 그리도 시간은 잘도 가는지..
아들이 캠프에서 도착했다고 전화 한것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남편 전화 받고서야 부랴 부랴 교회로 달려가니..
없네요..한참 찾다가 아파트로 갈려고 후진하다..
전봇대에 한번 들이 받고..마음이 급하니 이러네요..
다행히 크게 부서지진 않아서..
아들 찾으러 아파트로 가는 길에 아들이 자전거 타고 엄마 찾으러 오는거 있죠..
아들 과 자전거를 차에 태워서..
다시 갖다 놓고 ,,아들을 태워서 시댁으로 가서 하던일 마져했어요..
시아버지 음식 만들어 놓고..마늘과 양파들을 가져오다 보니 한아름..
집에 도착한 아들..
약속 지키라고 하네요..후라이드 치킨 사 달라고..
어쩔수 없이 주문해 주고 나니..
남편한테 전화..저녁에 회 시켜 먹자고..
난 사실 피곤해서 녹초가 될것 같은데..
다 들어 주었답니다..
이제야 들어 왔지만..눈이 마구 감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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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백맘
일 다양하게 일어났네요..
혼자 지내시니 그냥 아무거나 해드시는 모습..
넘 맘 아프죠..
그래도 열심히 챙기시는 모습..대단해요..
병헌이 교회에서 가는 캠프 갔다왔나보군요...
피곤해도 이래저래 다 해야하는 아줌마..
일찍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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