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수건을 열심히 돌려 널고~

거실에는 이불을 널어 놓고 했답니다.

모처럼 햇살이 나니 눅눅해진것들 어떻게든 뽀송하게 만들고 싶더라고요.

오늘은 이불빨래를 해대고 있어요.

어제 빨은 수건들이 다 말랐길래 이불들을 솜도 안 빼고 그냥 돌렸어요.

이참에 솜도 좀 뽀송하게 말려볼려고요..ㅋㅋㅋ

농속에 들어있으니 이래저래 눅눅해지네요..

좀 얇은것들 죄다 빨아버릴까봐요..ㅎㅎㅎ

이것저것 삶아대고 있고요...ㅋㅋㅋ

이렇게 여름햇살이 반가울수가..

근데요...

저번주 비가 어찌나 내려대던지..

수건중에 몇개가 곰팡이가 생긴것 같아요.

이런것 어떻게 해야하나요?

혹시 아시는 분 있음 댓글 좀 달아주세요.

삶아야할까요?

삶아도 안될듯한데..

네이버 한번 뒤져는 볼건데..

여러맘들 이야기 들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