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교회에서 교육이 3시간짜리가 있었답니다..
평소엔 새벽에 귀가 하는 남편..
아이들 저녁 먹이고 7시30분부터라서..
부랴 부랴 교회로 가서 수업들었어요..
아이들한테는 둘이서 놀다가 졸리면 자라고 당부하고 말이죠..
혹시나 싶어서 핸드폰을 진동으로 하고..
수업듣고 있는데 남편한테 전화가 왔네요..
아이들이 없다고..
자기가 왔는데 아무도 없다고 ..
무슨 소리냐구 아이들 집에 있다고 하니 없다네요..
혹시나 싶어서 집으로 전화 하니 남편이 받고..
지금 집에 와 있다고..
빨리 안오고 뭐하냐고..
제차가 다른 차들에 끼여 있어서 수업이 끝이 나야 갈수 있는데..
할수 없이 거의 뛰다 시피해서 집으로 갔어요..
혹시나 싶어서 밖을 한바퀴 돌고 말이죠..
아이들이 집에 있네요..
꼭 술만 먹고 오면 시비를 거는 남편..
아이들 핑계로 절 불러들인건데..밥 차려 달라네요..
밥 차려 주고 다시 차 가지러 간다고 하니..
이번엔 아들을 제옆에 붙여서 보내는거 있죠..
아들이 엄마를 보호 해야 한다나..
결국 아들과 다시 교회로 가서 마저 수업을 듣고 왔답니다..
집에 오니 11시가 넘은 시간인데..
남편과 딸은 자고 있네요..밥 차려 준것은 먹지도 않고..
술에 취해서 자고 있네요..
꼭 술에 취하면 일찍 귀가 하는 남편..이뻐 보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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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그래요, 귀여운 시비네요^^
남자들은 술 먹고 집에왔는데 아내가 없으면 무지 허전한 가봐요.
큰 아드님이 투정했다 생각하세요^^
답글
진백맘
ㅎㅎ와 신기하다..
술먹으면 일찍 들어오나요?
우리 신랑도 쫌 그랬으면..
술먹으나 안 먹으나 맨날 늦으니...참..
근데 술먹고 애교넘치는 시비네요...
조금은 당황하시고 놀랬을것 같지만 신랑분이
마누라 옆에 두고 싶어 그랬다고 생각하세요...
날 더운데 기분 푸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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