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가족은 올 여름 강원도 양양으로 오토캠핑을 다녀왔습니다.-지난 8월 10일에 출발하여 8월 15일에 돌아왔죠.
다 들 아시죠. 그 주에 비가 내내 오락가락... 강원도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일정이 길어졌어요.

저희집이예요. 이제 텐트 치는것도 도사가 다 되었답니다.


처음 간 곳은 강원도 양양 갈천 오토캠핑장이예요.
볼이가 옆 텐트 언니들과 물놀이를 즐기고 있군요. 아래는 해먹에서 그네타기~
이틀은 좋았습니다. 그런데 수요일 오전부터 비가 부슬부슬오더니 저녁 무렵부터 폭우로 바뀌는 거예요.
텐트를 계곡옆에다 쳤기에 우리부부 할 수 없이 야밤에 텐트를 철거해 철수해야 했습니다.(이런 된---장)
밤 10시쯤 되어 차에 짐을 다 실고 속초 근처에 있는 척산 온천장에 가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객실료가 60,000원이었어요. 아침에 일어나 온천물에 몸을 담그니...(투숙객은 입욕료가 무료)참 좋았습니다.
이대로 서울로 갈까 고민하다가 볼이아빠가 텥트가 너무 많이 젖어 말리고 가야 한다며 계획했던
양양 솔밭 캠핑장으로 가자고 하더라구요. 이 날은 날씨가 또 좋았습니다.
캠핑장에가서 또 텐트를 치고...(죽는줄알았습니다. ㅠㅠ)
이틀을 바다에서 놀았습니다. 그때도 비는 오락가락-
그래도 재미있었던건 날씨가 흐리니 자외선이 강하지 않아 살도 별로 안탔고요, 파도가 쳐서 튜브에 몸을 맞기고 파도타기 신나게 했습니다.

금요일 오전에도 비가 살짝 왔지만 제가 우겨서 텐트 물기 대충 정리하고 짐 챙겨 집으로 왔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저희가족 휴가 후유증으로 대문밖도 안나갔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휴가 이 다음에 두고두고 이야깃거리가 될것 같네요.
여러분 모두 가을이 문턱까지 왔는데 가을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참, 오토캠핑 좋아하시는 분들 여름에 강원도 솔밭 오토 캠핑장도 괜찮은것 같아요.
해수욕장하고 가깝고, 샤워실에 온수가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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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맘
어머나~~ 부러워요
시원한 계곡 그리고 바다, 온천욕,,
답글
바다
양양 솔밭 오토캠핑장 저희도 두 번 다녀왔어요^^
저는 거기 좋던데 저희 남편 텐트 치는거 무지 귀찮아해서 잘 안가려고 해요 ㅋㅋ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