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직장을 잡아 한 5개월 다니다가 못 다녔네요.
사무실에서 야근을 많이 시켜 아이들 맡길데가 없으니 넘 힘들어서 그만두었답니다.
그리고 다시 이력서를 여러곳 내보고 한곳이 되어 다시 나가게 되네요.ㅋㅋㅋ
제 나이가 좀 많아요.
사무실쪽으로 나가긴 힘들줄 알았는데, 다행이 받아주는데가 있네요.
첨엔 나이때문에 주저주저하며 연락준다고 하더니 느즈막이 연락을 주네요.
낼 부터 출근이에요.
솔직히 이력서 넣을때 집에서 가깝고, 퇴근시간 정확한 곳을 골라 내봤는데,
이곳은 다행이 집에서도 가깝고, 야근도 없다고 하네요.
어찌나 다행인지..
다만 문제는 격주 토요일 쉬는데, 일하는 토요일에는 6시까지 근무에요..
신랑이 토요일에 자격증을 딴다고 학원에서 6시까지 교육을 받는데,
초2아들 학교 가는 날이랑 쉬는날등 제가 일나가면 걱정이였답니다.
근데 다행이 앞집에서 봐주겠다고 하네요.
한달에 두번정도 될듯한데 자기가 봐줄수 있다고 먼저 말해주네요.
어찌나 고마운지..
이런 이웃이 있어 넘 행복합니다.
낼부터 다시 직장을 나가게 되니 조금은 걱정도 되고, 맘이 그렇네요..
집에서 조금은 풀어진 상태의 생활을 했는데, 아이들과 또 어찌 직장과 집을 잘 이끌어 갈지..
직장맘 누가 그러더라고요..
"아이를 봐주는 사람이 있든지, 아니면 울신랑이 엄청 부자여서 일을 안해도 되든지..."
일 나가려니 이맘을 저도 이해가 되더군요..
근데 전 후자쪽..울신랑이 엄청 부자였으면 좋겠어요..ㅎㅎㅎ
저 일 잘하도록 맘님들이 힘을 실어주세요..
저 잘하겠죠..
아자..아자...홧팅~~~







> 








늘맘
새로운 직장에서 적응 잘하시고 돈도 많이 버세요.
좋은 이웃이 있어서 행복하시겠어요.
맘에 드시는 직장 얻으신거 축하드려요.
답글
쿨한여자
축하드려요...
이젠 잘 하실거예요..
아자 아자 화이팅..
답글
수호맘
진백맘님 직장 다니시게 되었군요
축하드리구요, 사실 여성분들이 나이가 많으면 받아주는곳이 거의 없어서...^^
물론 가장 안정된 직장은 '가정'이지만...
진백맘님은 잘 하실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답글
볼이맘
여자가 아이를 키우며 직장생활을 병행하기란 우리사회가 참 녹녹치 않은데, 더군다나 육아로 잠시 일을 쉬기라도 하면 재취업의 기회는 더 더욱 힘들어지죠.
그래도 능력이 있으신가봐요. (부러워용)
다시 시작한 일 최선을 다하셔서 직장에서도 인정 받으세요.
화이팅!!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