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에서..
친구가 자신의 필통을 망가뜨렸다면서..
화가 나서 버렸다고 하더라구요..
울아들..
종이박스만 있으면 뭐든 뚝딱 뚝딱 만든답니다..
그래서 우리집은 테이프가 남아 나질 않네요..
어제 혹시나 해서 유리테이프를 사다 놓았더니만..
글쎄 자라고 했더니만..
혼자서 이렇게 뚝딱 뚝딱..
자신의 필통이라고 만들었답니다..
제법 잘 만들었더라구요..

이렇게 세워지기도 하구요..
원래 색종이를 입힌다는거..
자정이 다 되어 가길래 그냥 자라고 했네요..
아빠한테는
그냥 보기만 하지 만지지 말라고 신신 당부하고 잠을 청했답니다..
울아들이 만든 종이상자로 만든 필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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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맘
어머나 아이가 손재주가 있나봐요
이렇게 만들다니.. 놀라워요
울 작은 아들 같았으면 사 달라고 떼를 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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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맘
아이가 손재주가 있나봐요.
요즘 애들 쉽게 사달라는 소리 잘 하는데 혼자 만드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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