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퍼즐을 맞추느라 별의별일 다 있었답니다.
오전에는 9시부터 12시까지 퍼즐 조각이 뜨는데, 주일날 딱 교회가는 시간이거든요.
예배끝나고 나면 11시 30분, 집에 오면 12시가 넘을 것 같고...
그래서 교회 사무실에 들어가서 사정 이야기를 하고 맞추었죠.
한 번은 아이들 데리고 수영장엘 갔는데 오전꺼는 집에서 하고 갔는데
오후꺼는 도저히 시간이 안 맞겠더라구요.
다행히 수영장이 용인 한화 콘도 안에 있는 수영장이라 콘도 안에 들어가서 컴퓨터 찾아 했지요.
그렇게그렇게 안빠지고 잘했는데...
마지막 전날, 아이가 다쳐서 응급실에 가는 바람에 놓쳤습니다.
머리속엔 계속 "태극기 퍼즐"이 맴맴 도는데 어찌하겠습니까?
결국 포기했죠^^
그래서 이 하나 빠진 퍼즐이 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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