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남편이랑 딸이랑 저녁 먹고 동네 한바퀴 산책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편의점앞을 지나게 됐는데 왠일로 울 남편이 갑자기 로또를 사서 딸이랑 제게 선물 하겠다며 3장을
사서 볼이가 하나 골라 갖고 나머지 두 장 중 나 한 장, 남편 한 장 이렇게 나눠가졌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시댁에서 집으로 오자마자 번호를 확인해 보았죠.
13, 19, 20...딸아이가 골른 복권의 숫자가 맞기 시작하는데 가슴이 벌렁거리고 숨이 막히는거예요.
우리 이제 인생 역전이다.
일 등이면 얼마나 될까?
그 돈으로 뭘 할까?
외국으로 나가 사는게 날까?
그 짧은 순간 얼마나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던지...
그런데 결과는 4개의 번호가 맞아 4등이 되었답니다. ^^
당첨금이 61,390원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라 50,000원도 안될것 같아요.
신랑은 지금도 번호 2개만 더 맞았어도 일등인데 너무 아깝다며 입맛을 다십니다.
평소 거들떠보지도 안던 로또덕에 잠시 즐거운 꿈을 꾸게 되었답니다.
여러분들도 로또 해보신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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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금맘
ㅎㅎㅎ우선 축하드리네요.
정말 아깝네요. 그래도 4등이나 되셨으니 얼마나 좋으세요.
ㅎㅎㅎ나도 한번 로또를 사봐 ㅋㅋㅋ
답글
진백맘
와우~~~
4등이 어디에요..
부럽다...대박의 꿈..참..이게 쉽지가 않아요..
나도 대박 한번 만났으면 좋겠다..
답글
온맘
와~~ 그래도 4개를 맞았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는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하는것 마다 다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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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맘
어머 축하드려요
그게 어디에요
전 여태 한번도 안걸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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