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끝이 시큰한게..
감기가 올징조인것 같아요..
울딸 한테서 옮겼나..어제 밤에 남편이 맥주와 안주를가져 왔더라구요..
구운쥐포라고 해야 하나..
그런데 어찌나 맵던지..쥐포 양념을 어찌나 맵게 했던지..
먹으면서 혀끝이 알알 하더라구요..
그래도 끝까지 한캔 다 먹었답니다..
울남편 어쩔땐 보면 귀여워요..
예전에는 집에 뭘 챙겨 가져오는 성격이 아니라 안가져오곤 했는데..
제가 다 챙겨오면 해결해 준다고 했거든요..
맥주와 안주도..
어제 직원들과 마시고 남은거라고 하더라구요..
일부러 마누라를 위해서 사온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챙겨오는게 넘 귀엽지 않나요..
제가 안먹으면 안챙겨다 줄텐데..
성의를 봐서 ..사실 저두 한번씩은 맥주가 먹고 싶은데..
일부러 나를 위해서 구매 하게 되진 않더라구요..
덕택에..남편은 라면 묵고..전 캔맥주에 매운 쥐포로 한캔했더니..
지금까지도 알딸딸 하네요..
감기가 올려고 하는건지..
나중에 약 챙겨 먹을려구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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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백맘
신랑이 이렇게 챙겨오면 괜히 기분 좋죠.
울신랑도 가끔 챙겨와요..
아이들 과자도 좀 사오고..ㅋㅋ
제가 막 시켜요..
안 시키면 모르더라고요...
나도 괜히 맥주한잔 마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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