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간만에 가족나들이 하고 왔어요.
울신랑 무쟈게 바쁜 사람이라 이렇게 가족나들이 하기 힘들어요.
참..
신랑은 피곤해서 그다지 흥이 없지만 우리 셋은 정말 간만의 나들이에 기분 짱이였답니다.
중간중간 아이들과 아빠의 코드가 안 맞아 아빠의 화를 돋구긴 했지만 나중엔 아빠가 자신의
부재로 생긴 일들이라 많이 반성하더군요.ㅋㅋㅋ
암튼 나름 즐거웠고, 몬가 값진 가족의 소중함을 건진 하루였습니다.
제가 나들이 갈때 김밥 같은것 안 싸거든요.
왜냐...? 간만에 집에서 하는 일들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나가는건데 김밥 싼다고 고생하고 싶지않았거든요.
근데 이번엔 신랑 기분 맞출려고 아침 일찍 일어나 김밥도 싸고, 밤과 고구마도 찌고, 과일들 챙기고, 매실차 싸고....바리바리 싸서 가져갔네요..ㅎㅎㅎ
수목원의 풍경을 보며 먹는 김밥...넘 맛나더군요.
더불어 가족들과 먹는거라 더 맛났던것 같아요.
다행이 오고가는 길이 많이 안 밀려 좋았네요.
요즘 수목원 나들이 넘 좋네요.
가을이라고 국화축제를 하더군요.
어쩜 이리도 이쁜 국화들이 많대요..
정말 즐겁게 꽃구경하고 왔어요..
참..울아들이 차 타고 가면서 멀미를 하더군요..ㅎㅎ
티비에서 멀미하는 사람들 썬글라스 끼면 괜찮다고해서 아빠 썬글라스 끼고 갔답니다.
근데 정말 멀미에 좋더라고요.
머리 아프고 속 매쓰겁다고 하더니 썬글라스 끼고 좀 지나니 머리 아픈것 많이 낫아지고, 속도 좋아지더라고 하네요..기분 탓도 있을까요..
암튼 울아들 이러고 차 타고 다녔네요.
혹시나 멀미하는 사람 있거든 한번 해보세요..
넘 이쁘죠..
정말 환상적인 곳이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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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少天)
너무 좋아보이네요.
저도 꼭한번 가보고 싶은데
매번 일이 왜이리 잘 안되는지...
부럽습니다.
답글
늘맘
예전에 이곳엘 다녀온적이 있어요. 아마 2월달이었던것 같아요.
그때는 날씨가 추워서 꽃은 하나도 안피고 멋진 나무들만 보고 왔었죠.
나중에 꽃이 많이 필때 다시 한번 가야겠네요.
저도 나들이 갈때 먹을거 잔뜩 싸가지고 가는 편이에요.
싸기는 힘드셨어도 즐거우셨겠어요.^^
답글
수호맘
진백맘님의 가족들 얼굴을 다 보는 계기네요^^
수목원 가고 싶어집니다.
멋진 가을 어느날 진백네는 멋진 나들이를 하셨군요.
선글라스 이야기 진짜인가요^^ 울 아들은 얼마전 체험학습 갈때 귀옆에 붙이는 무언가를 하고 갔는데..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