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김장할 배추랍니다..
시댁 텃밭에 심어 놓은 배추를 2포기 뽑아 왔어요..
아직 속이 꽉 차지 않았지만..
그래도 미리 배추 담그어 볼려고..뽑아 왔답니다..

먼저 굵은 소금으로..
배추를 4쪽으로 나누어서 소금에 켠켠이 절였어요..

4시간 정도를 절여 놓으니..
이런 상태가 되네요..처음이라서 뭐든 서툴고..
아마도 맛도 별루 없을것이라 생각된답니다..

양념을 버물려야 하기에..
고춧가루 한 국자에 전 하선정 멸치 액젓을 2국자로 했어요..

보통 김치를 담글때..
멸치 젓갈이 들어가는데요..
친정엄마가 김치 담그는 모습을 보면..
항상 냉동실에서 멸치를 꺼내 직접 끊여서 김치에 담그시더라구요..
그런데..
전 하선정에서 제주도에서 직접 잡은 멸치로 만든 액젓을 사용했어요..
맛이 깔끔하면서도 정말 좋아요..
멸치의 비릿한 냄새도 나지 않아서..
제가 더욱 좋아 한답니다..

저의 시어머니가 살아 계셨을때엔..
직접 생멸치를 구입하셔서 액젓을 만드셨어요..
제가 결혼 12년차이다 보니..12년동안 어머니가 만들어준 멸치액젓으로..
모든 요리를 했는데요..
이번에 6월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니..
모든게 정지 상태가 되었답니다..
가장 시급한것은 김치 담그기..어머니가 매번 김치를 담그어 주셔서..
제가 결혼 12년차가 되어도 제대로 김치 한번 담그어 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이번 김치는 아마도 실패 될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도전해 봅니다..

이 양념장에..
다시마 국물 우려 낸것과.마늘 다진것, 생강다진것, 고춧가루, 하선정 멸치액젓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다른 추가로 넣을 무우나 쪽파 같은것을 넣어 도 되는데..
직장맘인 관계로..별도로 준비를 못해서 이번엔 그냥 이것만 넣어서 담그어 볼려구요..

배추김치의 가장 중요한것은..
절이기가 관건이라는데..
아직은 초보라서 어떨지 모르겠어요..
김치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하나는 손맛..
제가 손이 너무 약하다 보니 우리 어머니들이 하시는 방법대로 따라 하진 못했어요..
고무장갑 끼고 직접 켠켠히..배추에 버무려 주었답니다..

배추 버무리기는
김장철마다 시어머니 옆에서 잘 도와 주던 것이라서..
속 버무리기는 자신이 있답니다..

뚝배기에 김치를 담아 보았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익은 김치를 좋아해서..
이 김치 익혀서 먹어 볼려고 이렇게 뚝배기에 담아 보았답니다..
하선정 멸치 액젓으로 김치를 담그니..
더욱 간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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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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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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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맘
맛있어 보이네요`~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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