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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 저러쿵 속풀이 수다 | 저도 나를 찾고 싶어요..

글쓴이 진백맘

등록일 2008-11-03 15:58

조회수 2,63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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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금요일에 신랑이 출장을 갔답니다.

그리고 어제 일요일 8시가 넘어 왔지요..

어찌나 속상하던지..

맨날 바쁜 신랑..

나랑 아이들은 언제나 뒷전...

이게 몬가 싶고..

어째 회사는 평일도 풀로 일시키면서 토요일, 일요일까지 꼭 출장을 보내야하는지...

정말 넘 하는 회사다 싶기도 하고..

요즘 회사에서 실적을 가지고 정리해고한다는 흉흉한 소문까지 나돌아

울신랑 정말 온몸 다바쳐 일하는데...

이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화가 나고...

다른 분들 말처럼 저도 저만의 시간도 없어 속상하네요.

더불어 일하는 엄마인데 일에 아이들 뒤치닥거리까지..

쉬는날도 집청소한다고 쉬지도 못했답니다.

쉬는날 안치우면 정말 돼지우리 되거든요..

이모든것들이 어제는 복받쳐 와 신랑에게 한바탕 해버렸네요..

말하다가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말도 다 못하고 ....

울신랑 암말도 안하고 담배를 피는데 그모습이 안쓰러워 속상하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집에서 방콕만하다가 주말 보내고..

참....인생 재미없네요..

이번주 일요일에는 가족 나들이라도 할수 있을련지..

에공...이렇게 넋두리하다보니 괜한 소리 같기도하고...

바람이 스산해지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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