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에 신랑이 출장을 갔답니다.
그리고 어제 일요일 8시가 넘어 왔지요..
어찌나 속상하던지..
맨날 바쁜 신랑..
나랑 아이들은 언제나 뒷전...
이게 몬가 싶고..
어째 회사는 평일도 풀로 일시키면서 토요일, 일요일까지 꼭 출장을 보내야하는지...
정말 넘 하는 회사다 싶기도 하고..
요즘 회사에서 실적을 가지고 정리해고한다는 흉흉한 소문까지 나돌아
울신랑 정말 온몸 다바쳐 일하는데...
이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화가 나고...
다른 분들 말처럼 저도 저만의 시간도 없어 속상하네요.
더불어 일하는 엄마인데 일에 아이들 뒤치닥거리까지..
쉬는날도 집청소한다고 쉬지도 못했답니다.
쉬는날 안치우면 정말 돼지우리 되거든요..
이모든것들이 어제는 복받쳐 와 신랑에게 한바탕 해버렸네요..
말하다가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말도 다 못하고 ....
울신랑 암말도 안하고 담배를 피는데 그모습이 안쓰러워 속상하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집에서 방콕만하다가 주말 보내고..
참....인생 재미없네요..
이번주 일요일에는 가족 나들이라도 할수 있을련지..
에공...이렇게 넋두리하다보니 괜한 소리 같기도하고...
바람이 스산해지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 








세천사맘
아공 저도 비슷한 상황인지라... 암튼 우리에게 멋진 선물 하나씩 쏘자구욤!!
저 며칠전에 국화두다발로 맘정리 살짝 다독였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신랑때문에 사는건 예전에도 지금도 아니지만...
뭔가 새로운 변화를 나에게 주고픈 날이네요!!!
힘내세요!!! 빠샹!!!!!
답글
늘맘
지금은 좀 괜찮아지셨는지...
사람 사는건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저희 신랑은 개인사업 하는데 잘 될때도 있고 아주 힘들때도 있어요.
그래서 전 바쁘더라도 일반 직장인 남편이 부러울 때도 있답니다.^^
직장일과 집안일 다 하시려면 힘드시겠네요. 이럴때 몸 아프면 안되니까 건강 잘 챙기세요.
답글
수호맘
많이 힘드시죠 일을 싲가하셔서 이제 적응이 되어가시는데...
글고 남편들은 대체로 집안일을 안 도와주응것 같아요.울집도..
힘내시구요,기 가을 다 기기전에 가까운 곳으로라도 나들이 한번 하시구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답글
쿨한여자
진백맘..
생각을 바꿔보세요..
저두 남의 일 같지 않아서 잠깐 들어와서 일하려다 읽고 그냥 넘어가기가 뭐해서..
위로의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요..
저두 아시죠..
1년 365일 남편은 회사에 매여 있다는거..
저두 어제 하루종일 집에 있지도 못하고 시댁에까지 다녀오다 보니..
저녁 9시에서야 집에 온거 있죠..거기다 집안인은 제로 상태이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자기 멋대로이구말이죠..
하지만..
내몸이 피곤하면 만사 귀찮아지고 신랑한테 타박이 가더라구요..
먼저 집안일은 피곤할땐 뒤로 미루고..
아이들과 맛있는거 먹으면서 기분부터 풀어 보세요..
그리고 충분한 휴식으로 잠을 먼저 한두시간 정도 자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 질거예요..
집안일은 매일 해도 티가 안나니..
돼지 우리여도 남편도 이해 해 주고..아이들도 이해 해 주니..
한번쯤은 뒤로 미루세요..
아이들과 가까운 산이나..공원으로 남편 없이도 나가보세요..
진백맘..
마음먹기 나름인것 같아요..
제가 요즘 차가 있다 보니..
예전에는 남편이 꼭 데려다 주고 나가 주어야..
아이들과 외출을 했는데요..
요즘은 가을 날씨는 그냥 산책로에만 나가도 기분은 굉장히 좋더라구요..
아이들과 밖으로 나가서..
주말에는 그냥 쉬세요..그리고 아이들과 마트에라도 가서..
쇼핑도 해 보시구요..
전 요즘 아이들과 그냥 한번씩은 밖으로 나가 줄려고 한답니다..
피곤할때는 그냥 잠을 자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일하면서 직장과 가정에 완벽할수는 없더라구요..
힘들더라도..
진백맘은 잘 하고 계시니까..
힘내시길 바래요..
사람은 마음먹기 나름인것 같아요..화이팅..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