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은 참 별난것 같아서 말이죠..
친구가 따뜻한 물을 가져 온다면서..
몇번 얻어 마셨다고 해요..
그런데 초등 3학년이라..보온물병에 물받아 오면..
자칫 잘못하면 데일 염려가 있고..
가방에 보온병 넣어가지고 다니는게 얼마나 귀찮아요..
무거운 보온병인데..
그래서..아침마다 끊여주는것도 귀찮아서..
그냥 급식소 물 마시라고 했더니..
자기 친구 말고 다른 아이들도 가지고 다닌다는거 있죠..
저보고 자기도 물담아 달라고..
따뜻한 물 먹고 싶다고 말이죠..
정말 못말려요..
한번 말을 하면 꼭 실천을 해야 하는 울아들..
결국 어제 밤에 물병 씻어서..
아침에 녹차물 끊여서 넣어 주었답니다..
너무 뜨거우면 데일것 같아서 약간 식혀서 넣어 주니..
좋다고 가져가네요..
정말 별난 울아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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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둘맘
초3저희 아들은 유자차를 보온병에 넣어달라고 하네요..그래서 아침에 바빠요..보온병엔 유자차 물병엔 보리차
초1딸은 해달라안해서 그냥 물만 줘서 보내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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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백맘
ㅎㅎㅎ참..울아들도 가끔 이래요..
추우니 자기만의 따듯한 물 마시면 기분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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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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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영이
음..울 큰애 1학년때 선생님은 물 싸보내지 말라고..말씀하셔서...안싸보냈어요..
지금은 2학년인데 지가 무겁다고 안가져가고..
그나저나 매일 아침에 안그래도 바쁠텐데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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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맘
저희 딸은 1학년이고, 제아들은 7살이에요.
제가 아침마다 하는 일이 보온병에 따듯한 물을 싸주는거랍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요. 한동안 7살 아들은 너무 좋아해 유치원에서 보온 물병을 수업시간에도 목에 걸고 있었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ㅋㅋ
전 별난 엄마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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