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짜리 우리 막내딸, 늘 엄마한테 불만입니다.
"엄마도 다른 애들 엄마처럼 집에 있으면 안 돼?"
3일이 멀다하고 투정하는 아이를 보면 늘 가슴이 아프죠.
지난 금요일엔 사장님의 배려로 일찍 퇴근할 수 있었어요.
5시쯤 도착해보니 아이들끼리 놀러나갔더라구요.
눈이 많이 왔으니 눈장난 한다구요.
놀이터로 찾아가서 이름을 부르니까 어찌나 좋아하던지...
미끄럼틀에 눈을 깔아놓고, 어디서 구해왔는지 박스를 잘라서는
눈썰매 탄다고 놀고 있더라구요.
집에 들어가서는 잡채를 해달라고 해서 잡채를 뚝딱 만들어서는 같이 저녁 식사를 했죠.
실로 오랜만에....
아마 맨날 집에서 부대꼈으면 이러한 기쁨도 몰랐겠죠.
암튼 좋아하는 아이를 보니까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 글을 혹시 우리 회사 사장님이 보신다면 감사하다는 인사 꼭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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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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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맘
가끔 아이들에게 미안할 때 많죠??
그래도.. 양(시간)적으론 몰라도.. 질적으로 충분히 사랑해주자구요..
사장님도 멋지고.. 감사할 줄 아는 님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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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디
애기와 있는 시간만이라도 빡쎄게 (?) 놀아주시면 아이는 더없이 행복해할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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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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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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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힘내자구요..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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