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날씨가 많이 풀렸죠.
출근해서 일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밖에서 놀고 싶다고 해서 놀다오라 했죠.
저녁에 집에 가니까 아주 기분 좋아 하면서 하루 일과를 얘기하더라구요.
간식으로 먹으라고 준비해놓고 나온 샌드위치, 과일, 음료수를 작은 가방에 싸가지고
소풍가는 마음으로 나가 놀았대요.
놀다가 놀이터 벤치에 앉아 조금 춥긴 했지만 맛있게 간식을 먹었다면서
너무 뿌듯해하더라구요.
이젠 엄마가 챙겨주지 않아도 자기네들끼리 노는 방법을 터득해 가는 것 같아요.
엄마가 있었으면 더 잘 챙겨주었을텐데라는 안쓰러움도 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잘 적응해 가는 모습에 저두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애들끼리 있을 때 안전사고나 불미스런 일만 없으면 정말 바랄게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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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디
아이들 이제 많이 컸다고 생각하니 기특하셨겠어요!
답글
쿨한여자
그래도 부지런하신가봐요..
샌드위치랑 만들어 놓으시고..
전 간단하게 밥만 차려 놓은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방학을 잘 보내길 바래야겠지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