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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내내 아팠어요

글쓴이 별이맘

등록일 2009-01-28 09:38

조회수 2,41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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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며칠 동안 같이 있어주니까 아이가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자기 하고 싶은거 다 해달라고 하고,

비로 엄마가 소리를 지르고 야단을 쳐도 엄마랑 말 한 마디 더 하려고

별 응석 다 부리고 있구요.

그러더니 결국 설 당일날 일을 내더군요.

엄마가 해 주는 게 맛있다고 이것저것 먹더니 체한 것 같다고 누워있다가

그대로 다 토해버렸어요.

이불, 침대카바, 패드, 베개, 카펫트, 방바닥에 있던 옷....

그냥 빨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음식물 찌꺼기들 손으로 다 빨아서 털어내고,

세탁기를 세 번이나 돌리고....어휴...

집에 온통 이불 빨래 널어놓고 출근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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