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보건소 진료 받기가 이리도 힘이 드는건지..
시골이다 보니 병원이 없어요..
그런데 제가 사는 이 동네에..
보건소가 두군데 있는데..
한군데는 완전 형식상의 보건소..
남자 보건의가 내 말만 듣고 처방하는 완전 돌팔이..
그런데 다른 보건소는 소문에 의하면..
여의사인데 그렇게 잘 진료를 한다고 하네요..
주사 한방 놔 주고..약도 잘 처방해주고..
친절하게 얘기도 해 주고 말이죠..약값은 물론 천원인가 한다는데..
왜케..
내가 찾아가면 없냐고용..
감기로 고생중이라서..이번엔 아침일찍 갈려고 전화하니..
오늘은 동네 노인들 방문하면서 진료하는 날이라고..
없다고 하네요..
오후 1시부터 2시 사이에 오라는데..
거참..이 보건의 만나기가 이리도 하늘에 별따기인가..
내가 기필코 가서 약처방 받아와야겠어요..
나두 한다면 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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