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엄마, 나 배고파 죽겠어..

글쓴이 벼리

등록일 2009-03-11 13:58

조회수 3,475

댓글 1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울아들 맨날 하는 소리입니다.

자기는 다른 친구들처럼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 간식 먹고 학원을 가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바로 학원을 가서 간식을 못 먹어 배 고프답니다.

에효..

저는 이런 소리 들으면 맴이 너무 아픕니다.

요즘은 나름 신경 써서 빵이나 우유를 하나씩 넣어주긴 하는데 어쩌다 보면 못챙겨 줍니다.

아시잖아요.

일하다보면 까먹고, 아침엔 정신없고..

오늘도 그만 깜빡했네요.

보니까 어제도 안 넣어주었더라고요..

아침에 아들이 "오늘도 나 배고파 죽으라고 그러는거지.."

그저 전 미안해 라고 말할뿐..

이눔의 정신이 어디에 있는지.

군것질 거리 사먹으라고 돈을 주고 싶은데 이상한것만 파는 문방구에서

몰 사먹을지 몰라 못 주겠고..

무슨 100원짜리 200원짜리 사서 친구들에게 돌리고 그러더라고요..

이래서 돈도 못주겠어요.

솔직히 사먹을것도 없고..

오늘은 정신차리고 먹을것 사가지고 가든지 밤에 고구마를 찌든지 해야겠네요..

 

답글 목록 글쓰기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