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를 낳고 나서 바쁘고 그 시간에 잠이라도 한시간 더 자지 뭐 ~ 싶어서
차일피일 미뤄왔던 건강검진....
얼마전부터 소화도 자주 안되는 편이고 항상 더부룩해서 건강이 많이 안좋아졌다고
개인적인 판단을 내리고 건강검진을 받기로 했습니다
회사 소속인 직장맘이 아닌 프리랜서기에 사비를 들여서 검진해야 하는지라
더 미뤄졌는지도 몰라요
그래서 검사받으러 갔는데 복부 초음파를 보는데
의사샘이 초음파를 보시면서 한숨을 푹푹 쉬셨답니다
전 놀랐지요 어디가 심각하게 안좋은건가,.... 하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 질문.,... 소변에서 혹 피가 나오지 않던가요?
헉~ 피가....
한국 사람들 피!! 하면 또 놀라자빠지지 않습니까?
이거 모야? 어디가 얼마나 안좋다는 거야 ? 순간 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봤지요 어디가 안좋은가요? 어디요? 물었더니
형식적인 말.... 결과 기다리세요 ~ 또 헉~
1대 패주고 싶었습니다 나보다 어린것 같아 보여.....
그날 온갖 검사를 다 했어도 별 이상이 없었는데 그 샘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먹었습니다
6월 24일날 검사하고 결과 나오는 오늘까지....
정말 지옥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만가지 상상을 해가며 이제 우리 애들 어쩌나... 하구 걱정만 하구~
친정어머니 늘~ 니네 애들 절대 수월한 애들 아니다 니가 뿌린 자식들 니가 끝까지 거두어야 한다
그럴려면 늘 니 건강부터 챙겨라 ... 하셨죠
그래도 첨엔 그냥그냥 넘겼지요 아직 젊은데 ... 별 이상 없는데 ....
병은 소리 없이 소문 없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암은 더더욱 거의 말기가 되어야 자각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직장일에 아이들 육아에 바쁘고 지치고 힘들다고 자기 건강 소홍히 하지 마시고
꼭 건강부터 챙기시기 바랍니다
워킹맘.... 그거 건강잃고 나면 다 소용없는거지요?
건강잃고 나면 아이들 너무 불쌍하자나요
워킹맘님들....
미뤄오신 건강검진 빠른시일내에 받으세요
건강해야 워킹맘의 의미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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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영
너무 긴장 하시진 말구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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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향
저랑 증상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그래서 검사해보니 별이상 없다고 해서 안심햇어요.
신경성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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