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말부터 직장을 나가기 시작했어요..
아이가 19개월정도 됐었던것 같네요..지금 25개월이니까여..
일하더라도 퇴근후 아이한테 충실하면 될거라고 굳게 믿고 직장나가기 한달 전부터 아파트 놀이방에
맡기고 적응기간을 충분히 둔 후 직장을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2년동안 쉬다가 직장을 나가니 나름 너무 재밌고 아이한테 매달려만 있던 시간보다 훨씬 좋았는데,
아무래도 여러아이들과 접촉하는 곳에서 생활하다보니 아기가 툭하면 아프고 수족구병까지 옮아오는데다가 폐렴+장염+중이염이 겹쳐서 병원에 2번이나 입원하고 밤새 자다 깨서 우는것이 하루이틀이 아니었어요... 양가 집안에서도 직장을 그만두는것이 어떻겠냐고 눈치주고, 나름 전 아이와 부모님들때문에 스트레스 받고...결국 7개월만에 직장을 그만둘수 밖에 없었어여..
그만두고 나니까 금전적으로 조금 무리는 가지만 그래도 아이가 너무좋아지고 안정돼가는 모습을 보니 그만두길 잘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꼭 직장나가는 엄마를 둔 아이가 모두 그런건 아니겠지만, 아무튼 아이와 함께 하는 요즘이 전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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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영
답글
어린왕자
제일 힘드실때 직장을 나가셨지 싶기도해요
고때가 아이들 제일많이 아프잖아요 저두 아이아픈거 보는게 힘들더라구요
아이는 엄마와 함께해서 너무 좋아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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