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던 일들을 반은 접고 더 늦기 전에 아들내미를 위해 시간을 내겠다고 굳은 결심한 워킹맘입니다....
결심 만큼 실행에 옮기기가 쉽지 않더군요...마음의 변화라기 보단 주변에 걸리는 일들이 너무 많아서요...
그래도 근 3개월의 줄다리기 끝에 이렇게 이사도 하고 일도 반은 정리되어 일주일에 3번은 울 아들 종일반을 안해도 되게 되었습니다......
큰 결심을 하게 된 계기는 역시 아이 때문이였겠죠?......
원에서 하루 반이상을 보내면서 엄마하고의 소통이라는게 밥 먹고 씻고 자는게 전부인듯한 양....
그런 생활이 지속되다 보니 아이가 정서적으로 많이 안 좋은 것 같더라구요,
딱히 남들의 눈에는 띄는 부분이 없는 것 같지만....
제가 느끼기에 이렇게 지속되다가는 정말 속에서만 내아들이였지 라는 말을 달고 살게 될 듯 싶더군요.
일을 포기하고 경제적 여유를 포기하고.....쉽지 않습니다. 눈치도 보이고요.
하지만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울아들의 유년기를 위해 과감히 접었습니다.... ....
잘 한 일이겠죠? 일을 어느정도는 손에 놓지 않고 하겠지만...일하는 엄마로써 못해 줬던 부분들을 천천히 메꾸어 가고 싶네요. 낮에 엄마를 보니 아들내미 첨에는 신기한 듯 다음에는 넘 좋고 이제는 늘상 그러길 바라네요. 그동안 해주고 싶었던 엄마표 공부들, 놀이들...정말 실컷 같이 해 줄렵니다.
누군가는 제가 아주 큰 실수를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돈이라는건 언제든 벌 수 있는 거지만...내아이와의 추억은 언제든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역시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없음을 절실히 깨달았지만 한마리 잡고 다른 한마리도 잡아 볼랍니다. 방법을 조금 바꿨다고 해야할까요? 욕심많은 워킹맘으로써 방법의 우회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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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영
결심하셨던 아이와의 추억 많이 만드시길 빌게용.
매일 매일 저랑 싸우는 우리집 아이도.. ㅋ
제가 집에 있음 좋다고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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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꽁
아이 위해 직장을 접는 만큼 아이랑 함께 하는 시간이 더더욱 유익 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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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이뻐
아이에게 엄마와 함께한 기억은 장점들이 많을거에요
하빈맘님의 선택이 맞을겁니다.
돈은 언제나 벌수 있지만 아이의 현재의 시간은 다시 올수 없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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