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 아줌마입니다.
늦은 나이에 방송대 입학을 했고, 이번학기가 두번째네요...
영어 교과서에 이런 글이 있더군요..(이번 중간고사 시험 범위기도 해요)
[내가 아내가 필요한 이유]
제목만 볼땐..글쓴이가 남자일것 같지요?^^*
아니랍니다.
ㅎㅎㅎ 어느 여성 작가가 묘하게 남자를 꽈서 쓴 글인데...읽으면 속이 시원~ 해 진답니다..
내용인즉슨..
[나는 소위 아내라고 분류되는 사람이다.나는 아내다..엄마이도 하다.
어느 날 남자친구 한 명이 갓 이혼한 신선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물론 아이는 전처에게 맡긴채로..
그는 새로운 아내를 찾고 있었다.
어느날 저녁 나는 다림질을 하다가 문득...나도 아내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왜 아내가 필요하냐고?
나는 학교로 다시 돌아가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다시 공부를해서) 하고싶다.
필요하다면 내게 딸린 식구들을 양육할 수 있길 바라고,
나를 학교에 보내주고, 내 아이를 돌봐주고,
음식을 정성스럽게 해주고, 집안일을 해주고, 내가 공부하다가 힘들면 함께 고통분담해주고
내가 아파할때 측은하게 여겨주고, 동정해줄 아내가 필요하다.
가족이 휴가가면 함께 가서 아이들을 돌봐주고...내가 휴식이 필요할땐 기꺼이 도와주는
아내가 필요하다.
다림질..쇼핑.설거지..손님초대...등을 해줄 아내가 필요하다.
학비를 벌어다 줄 아내가 필요하다.
육체적 사랑을 해줄 아내가 필요하고, 그 아내는 내가 원치않을때는 본인도 원치않아야 하고
내가 외박할 일이 있음을 인정해야하고..한사람하고만 사랑을 나눈다는 생각이 없어야 하고
(즉 일부다처 허용),
내가 싫다고 하면 언제든 떠나줄 아내가 필요하다....
아, 누가 아내를 필요로 하지 않겠는가?
뭐 대충 이런내용입니다.
본문 그대로 직역한건 아니라 약간 틀린 내용도 있지만 맥락은 같습니다.
즉
여성의 현실을 있는그대로 반영한 것이지요.
집안일 음식 청소 남편 받들기 육아...경제력 등등 슈퍼우먼을 원하는 남자와 세상을
빗댄 글인데
미국작가가 쓴 글로서 70년대 글이라고 알고 있어요...
여러분도 아내가 필요하지않으세요? ㅎㅎㅎ







> 








미달이
글을 보는데 잠깐 헷갈렸네요...
무슨 내용인지...참...아리까리???직장다니시면서 공부하시기 힘드실텐데...대단하시네요...
글을 보는데 잠깐 헷갈렸네요...
무슨 내용인지...참...아리까리???
답글
스쿨홀릭
저런 슈퍼우먼이 되어야 한다면... 무서운데요?? ;;;;
답글
준짱맘
알듯...모를듯한 내용이군요..
암튼..전 아내 비슷한 분이 계십니다..시어머님..여러가지로..필자가 원하는 아내와는 비슷하군요..
어느 누군가..이런 말을 했는데...
한여성이 사회에서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려면..한여성이 가정에서..희생하여야 한다는 말..
전 많이 동감합니다..
한여성의 가정의 희생이 없는 분들..대부분의 워킹맘들..힘드시죠..
혼자서..2가지를 다 하려니..가끔 억울한 생각도 들때가 있죠..
두서 없이..적어요..
암튼 직딩맘...열공하는 에너지..부럽습니다..
답글
맘스순수총각~
..참..어려운 문제같아요..하지만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날이 언젠가 오겠죠?^^'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