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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게 인사하고 감사 표현하는 법’ 가르쳐야

글쓴이 애디

등록일 2008-11-18 02:02

조회수 4,21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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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이도 인사를 좀 해야하는데...아직은 어려서 그런지 인사보다는

재미가 더 큰듯..ㅋㅋㅋ..

감사하는 법..어렵네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그런가요...^^;;

 

 

[유아습관 들이기 특강]

 ‘반갑게 인사하고 감사 표현하는 법’ 가르쳐야

아이들 중에는 상대방에 대한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현하기 어려워 해 낯선 사람이 방문하면 엄마 뒤에 숨거나 인사하기를 머뭇거리곤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인사는 타인에 대한 반가움과 고마움을 드러내는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의 출발점이 되기 때문에 아이가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하며 반갑게 인사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지도가 필요하다. 아이챌린지 유아교육연구소 변혜원 소장은 “아이들에게 인사하기는 용기가 필요한 커다란 도전일 수 있다”며 “부모가 진심을 담아 인사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 줘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친구처럼 가까운 사람에게 인사를 건네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이를 통해 아이는 인사를 부담 없는 즐겁고 유쾌한 일상으로 인식할 수 있다.

● 역할놀이: 손인형이나 손가락인형으로 인사와 관련된 역할놀이를 하며 때와 장소, 상대에 따라 어떻게 인사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가르쳐 준다. 먼저 엄마가 할머니나 아저씨처럼 아이가 주의를 집중할 수 있는 캐릭터의 목소리를 흉내내며 “안녕하세요” “미안합니다”하고 인사한 후 아이에게도 따라해 보게 한다. 집에 있는 장난감이나 소품을 이용해 인사하는 모습을 직접 재현하고 연습하면 좀더 수월하게 인사법을 가르칠 수 있다.

● 인사하는 자리 마련: 집 안에 인사하는 자리를 만들어 아이가 놀이처럼 인사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해 보자. 우선 선명한 색깔의 시트지를 아이의 발 크기보다 좀 크게 오린 후 현관 앞 거실 바닥에 나란히 붙인다. 그리고 집에 손님이 오면 붙여 놓은 발 모양의 시트지 위에 서서 인사를 하도록 지도한다. 이웃집 아줌마나 음식점 배달원, 택배 아저씨처럼 집에 사람이 오고갈 때마다 정해진 자리에서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하도록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인사 습관을 기르게 할 수 있다.

● 재미있는 인사법: 아이들이 인사하는 것을 싫어하는 이유는 공손하게 고개를 숙여야 하는 인사 방식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손으로 뽀뽀를 보내는 ‘멋쟁이 인사’, 배꼽에 두 손을 얹고 고개를 숙이는 ‘배꼽인사’처럼 아이가 좋아하는 동작을 넣고 재미있는 이름을 붙여 아이가 인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보자. 아이가 즐겨 하는 행동이 있다면 그것을 인사로 연결시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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