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품앗이를 시작했지만 아직도 요리는 어렵고..
림이는 요리시간을 참 좋아하고,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종종 보다가 11월 요리가 단호박고구마케이크..
아이들이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해봤네요.
요즘은 문화센터들에서도 요리프로그램들이 많지요.
린나인 어린이 요리교실은 어른1명에 아이1-2명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저처럼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는 좋은 것 같아요.
요리프로그램의 장점은 아이들에게 침착함과 집중력..
그리고 요리의 전과정을 순차적으로 이해하는 힘등을 길러주는 것 같아요.
여건만 된다면 자주 아이들과 집에서 요리활동을 하고 싶지만
요리솜씨도 없거니와 주방의 여건..ㅋㅋㅋ
늦어서 허겁지겁 들어간 요리교실 깨끗하고 환하고 넓고.. 좋습니다.
림과 서 바로 요리사가 된 기분으로 활동에 참여했네요.
앞치마와 두건은 준비해두셨어요.
교실 앞쪽에 티타임을 위해 차도 준비해두셨고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일찍 도착하셔서 기다려도 좋을 것 같구요.
1층에 쇼룸이 있었는데 촬영중이라 전 못구경했지만
아이들과 들어가서 전통의 주방과 현재의 주방등을 관람해도 좋을 것 같았어요.
다음에 들려서 꼭 구경하려구요.^^
자. 오늘 우리가 배울 요리는
단호박 고구마 케이크
우선 장식용 초코쿠키를 만들어 오븐에 굽고
(린나이라 다양한 오븐들이 가득하네요. 군침..ㅠㅠ)
케잌시트를 3등분한 뒤 꽃모양틀로 모양을 만들고
남은 카스테라는 가루를 체레 쳐서 가루를 만들었어요.
들어가는 입구에 요리과정에 대한 레시피가 잘 정리되어 프린트해두셨어요.
집에서도 따라해볼 수 있게 상세하게 써두셔서 좋았죠.
그리고 유의사항에 아이들이 많이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리교실의 의도도 마음에 들었구요.

교실이 큰 편이고 참여하는 분도 많지만
선생님이 하는 조리장면을 TV로 볼 수 있어서
위치와 관계없이 배우기가 참 좋았어요.
언니는 다양한 조리기구에 넋이나가고
금서는 생크림 조금씩 떼먹는 재미에 빠졌지요.
시럽을 바른 케잌시트에 고구마와 카스타드크림 생크림을 섞어서 한단 바르고

한단을 더 얹고 시럽바른 뒤에 단호박 올리고
다시 한단 더 얹고 시럽바른 뒤에 생크림을 전면에 발라줍니다.
그 이후에 체로 거른 카스테라 가루를 뿌려주면 케이크 완성~~

아까 구은 쿠키로 케이크 위를 장식해주면 이쁜 케이크 완성
짤주머니로 크림 짜기는 처음이라 정말 긴장되더군요.ㅋㅋㅋ
이쁜 케잌상자도 준비해두셔서 포장한 뒤에 집으로 가져가기 좋았어요.
린나이 요리교실은 뒷정리를 참가자들이 해요.
아이들이라서 아직 설겆이는 못했지만 좀 더 크면 설겆이까지
정리까지 하면서 좋은 습관을 들여줄 수 있을 것 같았네요.

아빠가 오시면 생일파티를 하려고 했는데
술자리에 가신 아빠는 함흥차사. 눈을 비비며 새벽1시에
아이들과 엄마만 파티를 했네요.
조금만 아빠것 남겨둔다며 살짝 삐진 림이가 안타까웠죠.
맛있고 건강한 케이크
무엇보다 직접 만들어 더 행복한 케이크
림과 서에게는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요.
집에서 요리활동할 때와는 또 다른 느낌..
요리교실이 우리집 주방이었으면 하는 바램은 림과 엄마 둘 모두의 소망이었답니다.ㅋㅋㅋ
림! 다음달에 과자집케이크 만들러 또가자~~ 좋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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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맘
크리스마스 맞아서 케잌이나 쿠키만드는 요리교실 한번 다녀오고 싶어요.
답글
민혁민규맘
좋은 시간 가지셨네요.
저도 아이와 함께 가고 싶네요..
답글
비너스
저도 예전에 한번 다녀왔었는데....
저희집에선 좀 멀어서 거리상은 힘들었지만..
아이는 정말 좋아했어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