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작은 딸아이의 질투..

글쓴이 원이영이

등록일 2008-11-24 10:12

조회수 4,18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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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이나 그렇듯 둘째가 훨씬 약고 질투심이 강합니다.

언니가 아파서 안아줘도 입이 삐죽~ 아빠랑 뽀보만 해도 입이 삐죽~

어제도 쉬는 날이라 뒹굴뒹굴하다 결혼식이 있어 옷을 차려입었죠..

오랫만에 결혼식이라 안끼던 결혼반지(평소엔 연애때한 커플링 껴요)를 끼고 나섰더니..

또 한 눈썰미하시는 둘째공주께서..

     엄마~ 반지 이쁘다...누가사줬어요?

     응~ 아빠가 사주셨어...

 한참을 만지작 거리더니...갑자기

     아빠 미워!! 왜 엄마만 이쁜 거  사주는데요..나는 왜 없는데요....

이러면서 울상을 하는 겁니다.

아빠가

    이건 엄마랑 결혼할 때 산거야...그 땐 @@이가 없었잖아..

    그럼 내가 태어났을 때라도 사줘야죠. 엄마만 사주는게 어디있어요....징징...

어이가 없기도 하고 그러고 있는데 아이아빠가

     그럼 엄마아빠 결혼식에 오지 그랬니?

     난 그 때 엄마뱃속에 아기씨였단 말이예요..그런데 어떻게 가요!!  빨리사줘요..

옆에있던 큰 딸이...한마디로 해결하더군요..      

     야! 넌 나중에 결혼할 때 더크고 이쁜걸로 사달라고해...그럼 되잖아~

     언니 말이 맞다....그럼 되겠네...

 

이렇게 해결되었네요.. 이 질투쟁이 둘째딸을 어이할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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