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작은딸이..약간 아니 많이 여우기질이 있어요.
그래서인지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참 밝고 말 잘듣는다 그래요..
사실은 집에 오면 엄청 떼쟁이인데..
오죽하면 저번에 친구집에서 더 놀겠다고 떼를 쓰니까 엄마들이 " @@이도 떼쓸줄 아네~" 그러네요
에고...집에선 맨날 그런데...참...
근데 이딸내미가 잘 하는 말이 있어요
저나 남편이 혼을 내면 자기가 조금 불리하거나 잘못했다그러면 별일이 아닌데도 눈물을 그렁거리면서 혀짧은 소리로
" 엄마 죄송해요..흑흑"
전 죄송하다라는 말을 애 한테 하라고 한적도 없는데 어디서 듣고 그러는지..참..
이러니 동네 엄마들이 애를 엄청 잡는 줄 알아요. 애 한테 너무 무섭게 하지 말라고 애 주눅든다고 하는 말까지 들었네요..(주눅이 들기는...에고..그러고 나면 30초 후에 멀쩡합니다..참나..)
오늘도 아파트 알뜰시장에서 물건사고 집에 가자니까 자꾸 안가고 친구랑 놀려고 해서
"그럼 엄마먼저 갈께 있다가 $$이랑 와~ "
그랬더니 당장 제 손을 잡고는
" 엄마 죄송해요... 저 버리지 마세요. 말 잘들을께요.."그러고 눈물이 그렁그렁..
헉 누가 절 버린다고 했냐고요..옆동 사는 친구랑 놀겠다기에 그럼 친구랑 놀다가 같이 오라고 한건데..
딱 제가 애 구박하는 엄마같잖아요...허참......
매번 이러니 저만 나쁜 엄마가 되네요....참...나...
딸내미가 아니라 상전이냐..니가....이런 여우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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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맘
하는 짓이 이쁘고 보고있으면 재미잇을 것 같아요.
상황판단과 눈치가 그 정도 빠르면 커서 사회생활 적응도 잘 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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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짱
ㅎㅎㅎ정말 드라틱하네요..
미워할수도없고..혼낼수도 없고 ㅎㅎ
답글
애디
ㅎㅎㅎ...아이들이 달라졌어요~에 좀 심한 아이가 나오긴한거 봤는뎅
정말 밖에서는 천산데..집에서는 난리가 아니더라구요. 그런 아이는 심한거고..
원이영이님 아이들은 애교쟁이인걸요!
여자아이들은 원래 이중생활을 해야 애교도 있고 한것 같아요...^^
저희 딸도 빨리 컸음 좋겠어요 대화좀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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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험
ㅋㅋㅋ 넘 깜찍하네요..
죄송해요라는 말은 TV등에서 봤을거같네요..
울 아이도 좀 이중생활을 즐겨요..
어린것이.. 더 어릴때부터 그랬지요..
사람들은 정말 아이가 얌전한줄 안다는거..ㅋㅋ
글서 제가 편하기 키우는지 안다느거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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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 정말 여자아이들은 여시같다더니..^^ 너무 깜찍하고 앙증맞아요..
우리딸도 조만간 이럴려나??
벌써부터 여우같이 그러거든요..
아이가 똑똑하고^^ 밝고 엄마분위기 맟추어 눈치있게 행동하는거 같아요..
너무 깜찍한 딸내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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