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크리스마드 장식카드를 만들었나봐요.
유치원 입구 나무에다 코팅해서 걸어주셨어요.
아이들 모두 로봇이며 인형이며 하트모양베개며..다 선물이 받고 싶다고 썼어요..
그런데 울 작은 딸...
산타할아버지..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요렇게 썼어요..
어찌나 사랑스럽던지...집에 오는길에 물어봤죠..
넌 왜 산타할아버지께 선물달라고 안그랬어?
그랬더니 답이
엄마는 선물은 없어도 쫌 서운하긴해도 안불행한데.....근데 우리가족이 행복하지 않으면 너무 슬프잖아요..
전 선물보다 엄마랑 아빠랑 언니랑 행복한게 좋아요..
에고...아이들이 어른의 스승이라더니.......
요즘 쪼들리는 가정경제에 한숨쉬고 걱정하던 제 맘을 알고 있는건지.. 부쩍 자라버린 딸내미의 마음씀씀이가 너무 고맙고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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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少天)
^^ 오마나.. .정말 귀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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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디
아이구! 귀여워라! 어쩜 이리 기특할수가...ㅋㅋ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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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험
ㅎㅎ 정말 다 컸네요..
흐뭇 하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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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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