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사실 7단계 긑난지 꽤 되었거든요..보내주신 글에 답장을 준비하다
프린터기가 고장난데다가 저희 어머님이 수술하시는 바람에 경황이 없어
일단 여기 게시판에 간단히 올리고 빠른 시일내로 답장 보내 드리겠습니다
여기 오신 맘들은 다 저마다의 교육방침이 있으시고 또 저보다 훨씬 쉽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잘 하신다는것은 잘 알지요
조금 일찍 알고 조금 일찍 긑냈기에 경험담 몇자 올립니다
울아들은 6살이고 1월30일경에 처음 1단계 받고 4월중순경에 7단계가 끝났어요
3개월이 채 안걸려요..꾸준히 하신다면..
하루 더 일찍 끝나고 안끝나고가 중요 한게 아니라 가장 중요한건 꾸준함인것 같네요..
조금씩 ,천천히, 공부는 마라톤이라는게 저의 교육관입니다
아이가 "엄마 나 한자 공부 할래요"라고 한 아이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엄마가 일방적으로 카드 신청하고 붙여 놓고 외우게 하지 않았나 싶네요(저 처럼요^^;;)
첫째;카드가 오면 엄마가 먼저 큰소리로 읽어 준다..
둘째;카드를 일정한 장소에 붙여 놓고 매일 반복한다
(저희집엔 한글공부 할때 사용한 문장놀이판이 있어 거기에 두줄씩 끼워 놓고 읽게 했죠)
(다 외운 카드는 펀치로 뚫어 여기저기 걸어 두고 생각나면 반복한다)
셋째;A4용지에 16한자는 코팅하여 여기저기 붙혀 반복 한다(꼭 한두개 어려워 하는게 있던데 붙혀 놓고 한번씩 보게 하니 다외워지더군요)
넸째;부수를 적극적으로 활용 하다..(할아버님 말씀대로 한자를 그림으로 인식해서 그런지 한글 받아쓰기는 싫어 하는 아이가 한자는 혼자 잘 씁니다..
"새조"를 배우고 나서는 새에 관한 한자는 새조가 들어있네라고 하며 훨씬 쉽게 압니다
"비우","손수","벌레충"...모두 부수를 이용해 외웠어요..
다섯째;할아버님이 보내주신 한자 외에 관련된 한자를 아이와 함께 찾는다..
(어떤 글자가 궁금한지 물어보고 함께 컴에 앉아 찾는다)
여섯째;카드를 바닥에 펼쳐 놓고 찾기게임을 한다..(울아들은 이걸 제일 좋아 했어요)
더불어 단어를 맞춘다(수족,석두,왕자,초목...)
잛게 쓸려고 했는데 길어졌네요..여기 오신맘들이 더 잘하시고 계시는거 알기에 쑥쓰럽네요..김 학 만 할아버님께는 어떻게 감사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방송 보신분들은 다 아실꺼에요..불편한 몸으로 일일이 인쇄하시고 코팅하시고 작두로 자르시고 조카 손녀의 고사리손 잡으시고 우체통에 넣으시고..
카드받아보신분들은 다 아실꺼예요...하얀편지봉투에 직접 손으로 주소와 아이 이름적으시고 보낸날자와 회원번호까지 다 기록 하시고 또 저처럼 7단계 끝나갈무렵의 회원에게
작은 설문지도 보내시는데 거기에 우표가 붙은 할아버님주소의 편지봉투도 보내십니다..
꼭 7단계가지 끝내시고 할아버님께 편지 보냅시다...
할아버님 고마웠습니다..부디 건강하시고 이일을 오래오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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