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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 빛의 신비전~멋지더군요

글쓴이 까망

등록일 2009-01-31 06:06

조회수 5,54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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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벼르던 <빛의 신비전>을 다녀왔습니다.

다른 분들 후기만 보고 감탄하다가 가게 된 곳이라 더욱 좋았지요.

이젠 깜깜해도 무서워하지 않는 민지를 보며 새삼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르구나...많이 컸구나...느꼈어요.

들어가기 전 매직쇼가 언제 하나...제일 먼저 보고 들어갔네요. ㅎㅎ

전시관 입장을 2시에 했는데, 2시 30분에 한다는 매직쇼를 보기 위해 이층으로 가는 길에

신기한 것들이 많으니...10분전부터 앉아 기다리려던 계획과 달리 시작하기 1분전에 도착.

아이들이 무대 앞에 얼마나 많이 있었던지...

아이들보고 알아서 빈자리 찾아 가운데로 들어가 앉으라고 했더니 알아서 척척!!

마술쇼 보고 싶은 맘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알 수 있었네요. ㅋㅋㅋ

 

<빛의 신비전>에서 하는 마술쇼 답게...빛,색과 관련된 마술이 이어져서 참 좋았어요.

그리고 흥겨운 음악과 거기에 딱딱 맞춘 손동작도 참 인상적이었구요~^^

멋진 매직쇼를 보고서...1층부터 다시 관람!

입구에 있던 가이드맵을 들고 다니며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다 보려고 무지 노력했어요.

패널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열심히 읽어보았구요.

우리 아이들까지 포함해 대여섯명의 아이들은 그저 도우미 샘을 따라 설명듣고 체험하느라  바쁘더라구요.

엄마역할을 도우미가 대신 해주니 엄마는 좀 덜 피곤하고...(아이 좋아~^^)

zone 1. 빛 속으로

zone 2. 빛의 눈속임

zone 3. 빛의 잔상

zone 4. 빛의 움직임

zone 5. 빛의 환타지아

zone 6. 홀로그램갤러리

각 zone마다 유아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과 쉬운 것, 재미난 것과 신기한 것이 어우러져 있어서 

두 녀석 모두 신나했어요.

그런데 각 작품마다 한문으로 작가 이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중국과학자 이름인가? 그랬거든요.

나올 때 물었더니...일본작가 이름이라네요.

일본서 10년전부터 전시된 것 중에 인기있는 것들만 가져온 거라는...

헉! 그럼 일본은 10년전부터 아이들이 이런 걸 보아왔다는 얘기.

혹시 일본 가신다면, 이런거 전시하는 전시관이 있다 하니...꼭 들러보세요.

최근 작품은 안 가져왔답니다.

우리 아이들 가장 오래 논 곳은 '그림자의 둥지'였어요.

갑자기 나타나는 물고기, 새, 사람 등등...그림자를 찾아 다니느라 그렇게 힘들다며 집에 가자던 녀석들이

나오면서 또 거기서 20분을 놀았거든요.

그리고 진동하는 줄, 우주메시지도 신기해하며 좋아했구요~

색그림자놀이는 집짓기놀이하는 곳이 아니라고 몇번을 말해도 꼭 나무블럭으로 집을 지어봐야 한다며...

친구들이 모두 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몽땅 갖고 놀아보고서야 만족하더라구요.

도민군은 홀로그램갤러리도 참 좋아했어요.

좌우, 상하로 볼 때마다 다른 그림이 나타나니까 차이나는 걸 보려고

하나하나 빼놓지 않고 다 보고 나왔거든요. 그러면서 혼자 신기해하고...

민지는 주저앉아 기다리거나 말거나...꼼꼼이 다~ 봐야 하는 성격인지라...

 

힘들다는 민지 때문에 자동차만들기나 야광반딧불 목걸이 만들기 체험은 패쓰~

이렇게 두 시간 빛과 함께 한 시간...아이들 뇌리엔 어떤 기억들이 남을지...

우주에너지처럼 이런 기억들도 빛으로 재생해 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단 생각을 잠깐 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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