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가 어느날(20개월 무렵) 우리 국기를 보고 “태극기, 태극기” 하는 것이다. 현수는 아직 발음할 수 있는 단어가 별로 많지 않은데 가르치지도 않은 태극기 소리를 하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마 저의 집에서 누나들이 가르쳤는가보다하고 짐작했다.
현수는 명현이 동생으로 2004년 6월 24일생이며 그해 9월 말일에 우리 집에 왔다. 엄마, 아빠가 회사에 다니는 관계로 명현이부터 외가인 우리집에서 돌본다. 명현이는 현재 우리집에서 유치원에 다니고 위로 두 누나는 본가에서 초등학교에 다닌다. 명현이와 현수를 금요일 오후에 저의 할머니가 전철을 이용하여 수원역까지 데려다 주고 주일 오후에 저의 아빠, 엄마가 자동차로 데려온다.
국기가 그려져 있는 아동용 세계지도를 벽에 붙여 놓고 태극기를 찾아보게 했다. 조그맣게 그려저 있는 태극기인데도 쉽게 찾고 태극기, 태극기하면서 좋아한다. 그래서 옆에 있는 중국과 일본기를 가리키면서 중국 일본을 가르쳐 보았다. 중국은 쉽게 발음을 하는데 일본은 발음을 하지 못한다. 한참 후에 “중국 어디 있지?” 하고 물었더니 정확하게 중국의 국기를 가리키는 것이었다.
사람은 태어나서 3세까지는 거의 우뇌만 활동하고 6세가 되서야 좌뇌, 우뇌가 비슷한 량의 활동을 하며 그후부터는 차츰 차츰 좌뇌 중심의 활동을 한다고 배웠다. 어릴 때 주로 활동하는 우뇌는 그림뇌로서 그림, 음악, 이미지, 감성등을 주관하고 좌뇌는 언어뇌로서 문자, 언어, 계산, 논리등을 주관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우뇌는 하나의 사물을 보았을 때 카메라가 사진을 찍듯이 그것을 있는 그대로 이미지로 저장을 하지만 좌뇌는 그것이 무엇인가 논리적으로 따지고 계산하여 이해가 되면 비로소 뇌에 저장한다.
이렇게 그림뇌인 우뇌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6세 이전에 한자를 가르치면 한자를 그림으로 인식하므로 어른보다 더 쉽게 배운다는 것이 유아한자교실의 논리이다. 위와 같은 논리를 국기에 적용하면 국기는 진짜 그림다운 그림이므로 더 쉽게 배우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아직 우리 현수는 발음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본격적인 교육은 시키고 있지 못하지만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있서서 미리 세계 200여국의 국기를 배울 수 있도록 파일을 만들어 보았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원하면서 이 국기는 “범준이의 아름다운 세상”이란 싸이트에서 빌어왔음을 밝혀둔다.
혹시라도 너무 어렸을 때 한자나 국기에 너무 편중해서 가르치면 두뇌발달에 좋지않은 형향을 끼치지나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이 계실지 몰라 몇마디 덧붙인다. “천재아이로 키우는 두뇌훈련”이라는 책을 쓴 일본의 나까마쓰 요시로씨는 우리가 보통 세계 제일의 발명왕이라고 알고 있는 에디슨은 1,093건의 발명을 했지만 자신은 3,000건의 발명을 하여 2002년현재 자기가 기네스북에 발명왕으로 올라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자기가 천재가 된 원인을 자신의 3세무렵부터 자기보다 3세 위의 사촌형과 모형비행기를 만들어서 누가 더 멀리 날려보내는가 경쟁을 하면서 전심전력하여 연구하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두뇌가 발달되었다고 술회하였다.
“0세교육의 비밀”이란 책에서는 어떻게 하면 기초능력을 가장 잘 계발할 수 있는가 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학습능력의 전이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다. “국어실력을 향상시켜 주는 데만 한정짓지 말고 바둑을 좋아하는 아이는 바둑의 재능을 살려주고 피아노를 좋아하는 아이는 피아노 재능을 가능한 한 살려주는 것이 좋다. 교육으로 익힌 기억력, 사고력, 이해력은 다른 학습능력으로 전이된다. 그래서 피아노나 바둑을 특별히 잘하는 아이는 학교성적도 좋은 예를 자주 볼 수 있다. ‘음악만 하다보면 다른 일에 관심이 없는 불균형적인 아이로 자라지 않을까?’하는 부모의 걱정은 끝이 없지만 질 높은 능력은 얼마든지 다른 능력으로 전이되므로 다른 것도 쉽게 잘할 수 있다.
부모는 아이가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을 나무라서는 안 된다. 흥미야말로 집중의 기본이고 집중력이야말로 사고의 기본이다. 새로운 것의 창조는 이 같은 능력의 기초에서 나온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나 잘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구보다도 잘하는 특기를 하나씩 갖게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A, 세계의 국기를 대륙별로 한권 씩의 책으로 맬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마분지를 절반으로 잘라 한 면에 한 나라의 국기를 프린트 하도록 했다. 처음에는 문방구에서 파는 만국기를 사용할까 생각했는데 만국기에는 나라 수가 많지 않아서 할 수 없이 프린트해서 쓰기로 했다.(종이:마분지1/2용)
1, 아시아주(43개국) 여기를누르세요1
2, 유럽주(46개국) 여기를누르세요1
3, 남북아메리카주(35개국), 대양주(14개국), 기타(6개국) 여기를누르세요1
4, 아프리카주( 54개국) 여기를누르세요1
B, 국기를 칼라한자 공부하는 방법으로 배울 수 있는 파일을 만들었다. 이것은 벽에 붙이는 벽그림판으로 국기그림을 a-4용지를 사용하여 프린트한 후에 손코팅지로 코팅을 해서 벽이나 문에 붙이도록 만들었다.
1, 아시아주, 아프리카주 여기를누르세요1
2, 유럽주, 남북아메리카주, 대양주, 기타. 여기를누르세요1
C, 위의 벽그림판의 국기 아래에 붙일 나라이름의 글자파일이다. 벽그림판의 국기이름을 붙일 곳의 배경색과 나라이름의 카드 배경색을 같게 했으므로 색깔만 보고도 쉽게찾을수 있게 만들었다. 붙였다 떼었다 하는 중에 나라이름과 국기를 자연스럽게 알게 하였다.
1, 아시아주, 아프리카주. 여기를누르세요1
2, 유럽주, 남북아메리카주, 대양주, 기타. 여기를누르세요1
D, 마지막으로 국기를 다 배운 후에 카드묶음으로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볼 수 있도록 마분지 1/2을 사용하여 카드용 국기를 출력할 수 있는 파일이다. 손코팅지로 코팅을 하면 아주 좋다. 오른쪽 상단에 뽄찌로 구멍을 뚫어 고리로 꿸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1, 아시아주, 아프리카주. 여기를누르세요1
2, 유럽주, 남북아메리카주, 대양주, 기타. 여기를누르세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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